2013년부터 티원(페이커)를 좋아하던 사람으로 현재 로스터와 혹여 로스터가 바뀐다 했을때의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누가오든 상관없다라는 스탠스 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선수, 잘하는선수가 오면 좋겠지만, 엄청 큰 차이는 없다는거죠
티원(페이커)이라는 구단을 좋아하는것이기에,
로스터가 변경된다고 해도 티원(페이커)을 똑같이 응원할것 같습니다
하나 예를 들면 2025년 시즌에 도란이 왔다했을때,
티원팬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의심했다고 해서 그 티원팬이 나쁜팬이다?? 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티원에 얼마나 녹아들지, 걱정이 되니 의심할 수 있다고는 해요
그리고 경기중에 도란이 못해서 욕한다고 그 티원팬이 나쁜팬이다?? 도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돈을 받고 경기를 하는 프로로서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티원응원갤러리처럼 무지성으로 선수를 깍아내리는건 절대 반대이며,
좋은 플레이에는 격려를 , 좋지 않은 플레이에는 아쉬움을 표현하는건 당연한것이라 보는게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 도란 / 오너 / 구마유시 / 케리아 중 누군가 변경이 된다면,
아쉬운건 맞지만 선수의 결정 / 티원이란 구단의 결정은 진짜 팬이라면 존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 결정에 다수의 팬들이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구단의 독단적인 결정으로만 로스터 변경이된다면 이건 당연히 구단을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로스터 변경은 있을수 있고, 변경이 있더라도 존중은 하겠지만,
다수의 팬들이 기존 로스터를 원한다하면 구단의 단독결정으로 바꾸는건 동의하지 않겠다란 겁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며, 저는 티원팬으로써 지금 로스터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도란 = 기인or제우스 로 바뀐다 해서 이번년도 성적보다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으며,
지금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4강 / ewc 4강 / msi 준우승 / 롤드컵 우승 이면 성공적인 한해였다고 생각하며,
티원팬(페이커팬)으로써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