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원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사실상 부자들의 놀이이다.
- 티원이야 페이커라는 선수가 있어서 광고효과를 본다지만, 나머지 팀들은 그렇지 않죠. 이 말을 더 깊게 들여다본다면 이미 이 판은 ‘페이커 외에 상업적 가치는 없다.’입니다.
2. (1에 이어서)티원은 페이커 외의 선수들을 타 팀의 에이스 선수 이상의 연봉을 맞춰줄 필요가 없다.
- 페이커가 있고 그 각 라인에 준하는 실력의 선수들만 있으면 우승할 수 있다는걸 경험치로 느꼈고, 나머지 선수들로 얻을 수 있는 광고효과는 페이커 하나만으로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겪었을테죠. 5인팀 브랜딩도 해보려고 했지만 사실상 게임판 외의 영향력까지는 가지기 힘들겠지요.
그렇다면 티원은 사치세를 어마어마한 규모로 감당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요.
3. 그래서 구조적으로 티원에 남아있으면 그 선수의 실력에 걸맞은 대우를 받기 힘들다.
- 오구케 선수들이 쓰리핏을 했어도, 쵸비 룰러 바이퍼 선수들보다 연봉 많이 받기 힘들다는 것이죠. 솔직히 너무너무 힘들게 쌓아올린 업적이고, 아무도 못 깰 업적을 만든 사내들에게 이건 불만의 요소가 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우스 이적사가가 나온것이죠.
저도 페이커선수 유일신으로 생각하는, 이 게임판에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티원이 우승을 이 선수 덕분에 한 지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필적하는 실력을 티원 소속으로 가지고 있다 한들
페이커 선수의 브랜드를 넘을 수는 없기에 티원은 그 이상 지출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너무 뻔하죠..
고사지내는 것 아니고
티원 선수들 다 연봉 40억 이상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원이 힘 써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