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원팬으로써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듯

샐러리 캡 제도 때문에…..
티원은 전라인 다 보고 중심잡아주면서 오더하는
페이커가 가장 핵심인데다…
분명 전라인이 잘해야 롤드컵 우승을 할수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탑의 탱킹 혹은 브루징/원딜의 중후반 캐리도 분명 중요하지만

현재 오브젝트를 강조하는 협곡 체계 에서는
결국 타 라인에 영향력을 주는 정글 미드 서폿 이 가장 중요함
사실상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글이 탑이 해야할 브루징이나 탱킹까지 겸할수 있기 때문에 탑이 가장 중요도가 떨어지고

원딜도 체력증가 패치로 어느정도 나아졌지만 이번
kt전이나 tes전에서 보여주듯 앞라인이 막아주거나 버텨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그렇다고 탑 바텀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지만

티원 입장에서는 한정된 돈으로 인력을 잡아야 하니
결국 미드 서폿 정글을 중점으로 할수밖에 없음.
문제는 선수입장에서…. 선수 생활이 길지 않기 때문에
커리어가 쌓이면 연봉은 올려받고 싶은건 당연하고

특히 이번 구마의 경우는 아카데미부터 착착 올라온거라
금전적인 생각하면 아쉽지만 커리어는 쌓을만큼 쌓앗으니
현실적인 돈을 챙기는게 맞는거지…..

아쉽지만 할수있는말은 구마야 너무 고생햇고 수고했고
그동안 정말 고맙다 가서도 정말 좋은 모습 보여주고
건강해라….


그런 의미에서 …. 우승 기념복 그냥 DOFGK 같은
마킹 안하면 좋겠다 작년 우승복 우제 이니셜 볼때마다
맘아픔……….. 어쩌겟어….

기업 구단 입장에서 굳이 벌금 핸디캡 물어가면서
손해보는 운영하기는 쉽지 않는걸….

그많은 광고 스폰서 셔츠 판매값 뭐하냐고??

구단이 선수들만 있는게 아니라 사옥도 유지하고 수많은 마케팅 관련 직원에 2군 및 훈련생들 유지 비용 다른 종목 인력까지 생각하면….

특정 장르와 선수에만 자원을 쓰기엔 한계가 있음.

어쨋든 아쉽다 아쉬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