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 e스포츠 이야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클래식] [클래식 레전드 매치] 다시 보는 파랑 이즈 메타에 대해

아이콘 Noori
댓글: 1 개
조회: 918
추천: 2
2026-07-30 14:06:06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이 7월 30일(목) 문을 연 데 이어, 오는 8월 4일(화)에는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이 총출동하는 ‘레전드 매치’가 개최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는 클래식 출시와 레전드 매치 개최를 기념해, 과거 선수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당시 게임을 지배했던 챔피언과 메타, 라이엇 게임즈가 바라본 밸런스 방향성 등을 기사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기사는 당시 랭크를 뜨겁게 달궜던 ‘파랑 이즈리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라이엇의 말.말.말]
또 너냐? 도마 위에 오른 파랑이즈!
라이엇 게임즈의 코멘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내일을 예측해보는 라이엇의 말말말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 이야깃거리가 있었습니다만,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이즈리얼', '코그모', '우디르'와 같은 챔피언 밸런스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코멘트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말자하' 리워크 방향성 예고와 오랫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오 신'의 출시 예정 소식도 유저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파랑' 이즈 문제점 인지, 밸런스 방안 모색 중 & 코그모 버프 과했다

현재 최고의 대세 챔피언은 무엇일까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픽률'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자면 단연 '이즈리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랑' 이즈리얼 말이죠. 현재 랭크에서 이즈리얼의 픽률은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높은 픽률과 안정적인 승률! (출처: fow.kr)


이즈리얼은 5.22 프리시즌 패치 이후로 제법 수혜를 받은 편입니다. 독보적인 특성이었던 '천둥군주의 호령'과의 시너지가 좋을 뿐만 아니라, 변경된 아이템들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얼어붙은 건틀릿'의 쿨타임 감소가 10%에서 20%로 증가하고, 이즈리얼 Q 스킬 '신비한 화살'의 적중 시 쿨타임 감소량이 1초에서 1.5초로 변경되는 등, 쿨타임 감소와 얼건의 '역장' CC를 활용하는 카이팅 & 포킹에 강점을 지닌 '파랑' 이즈리얼이 활약할 여지가 늘었습니다. 이제 이즈리얼은 첫 코어로 얼건을 가는 시대가 되었죠.

▲ '국민 원딜'에 가까워진 파랑 이즈리얼


이런 호재 속에 이즈리얼의 픽률은 6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라이엇도 지나치게 높은 픽률을 보이는 이즈리얼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밸런스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수석 챔피언 디자이너 'Meddler'가 직접 나서 현재 파랑 이즈리얼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특히 '안전하면서도',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반복 가능한 CC'가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확실히 랭크에서 이즈리얼이 자주 뽑히는 이유는 S급 생존기와 대치 구도에서 포킹 & 슬로우 CC를 편하게 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Meddler'는 이즈리얼의 밸런스 수정을 논의 중이지만, 주안점은 '얼어붙은 건틀릿'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만, 그의 말에 따르면 얼건이 제공하는 '역장' 슬로우의 범위를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얼건의 기본 역장 크기를 줄이는 대신, 추가 방어력에 따른 역장 크기 증가량을 이전보다 늘리는 방식입니다.

▲ 이즈리얼 밸런스에 대한 'Meddler'의 코멘트


이에 유저분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만, 대체로 이즈리얼이 지나치게 많이 쓰이고 있고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며 동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유용한 스킬 구성과 Q 스킬의 특수성 때문에 이즈리얼은 패치마다 밸런스 문제가 논의되는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즈리얼은 어떤 방식으로 변경될까요? 독보적인 이즈리얼의 픽률 또한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정글 '코그모'의 W 추가 대미지 툴팁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코그모의 밸런스와 관련된 짤막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12일 적용된 6.3 패치로 코그모의 Q 스킬에 있던 공격 속도 증가 패시브 효과가 주력 스킬인 W '생체마법 폭격'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것이 코그모의 약점이던 허약한 초반을 어느 정도 보완하면서, 현재 코그모는 프로게이머들도 활용할 정도로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Meddler'는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버프한 것 같다'며, 밸런스 수정 방안으로 코그모의 기본 공격 속도를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코그모 6.3 패치에 대한 'Meddler'의 코멘트


현재 코그모의 픽률과 승률은 준수한 편입니다. 특히 승률은 랭크 전 구간을 통틀어 54%입니다. 헬퍼가 가장 애용하는 챔피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도 있습니다만, 이전 코그모의 무지막지하게 낮았던 승률을 생각하면 헬퍼 사용자들을 제외하더라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북미 랭크의 폭군! '우디르', 너프의 철퇴 맞나!?

최근 북미에서 우디르의 승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57%에 달하는 압도적인 승률로 북미를 정복한 우디르. 그에게 이런 화려한 날이 올 줄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지금은 한국도 해외 문물 우디르를 받아들여 준수한 픽률과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18일, SKT T1이 롱주를 상대로 우디르를 꺼내 들기도 했고요. 어쨌거나 한 OP 챔피언이 독보적으로 랭크에서 득세하는 현상은 좋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 승률 57%, 픽률은 14% 근처로 준수하다. (출처: champion.gg)


이에 라이엇 게임즈의 리드 라이브 디자이너 'FeralPony'가 ask.fm(일종의 Q&A)을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FeralPony'는 우디르가 '룬 메아리' 빌드를 가든 그렇지 않든, 우디르의 현재 성능(performance)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유별나게 높은 학습 효과, 즉 경험자일수록 더 잘 다루는 특징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플레이 횟수에 따른 우디르 승률 (출처: champion.gg)


현재 PBE 서버에서는 17일 우디르의 스킬 너프 패치가 이미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 전날인 16일에는 우디르와 잘 맞는 아이템인 '룬의 메아리'와 '신속의 장화' 역시 너프됐는데요. 이런 변경점이 정식 서버에 적용된다면 우디르의 픽률과 승률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우디르의 앞날이 궁금해집니다.



■ '말자하' 리워크, 기본은 그대로, 공허충 컨트롤에 집중하도록

오랫동안 큰 변경이 없던 말자하도 본격적인 리워크 준비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라이엇이 미리 예고한 마법사 챔피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인 말자하의 리워크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라이엇은 기동성이 좋은 챔피언이나 암살자 타입의 챔피언을 카운터하는 말자하의 입지와 E 스킬을 이용한 독특한 파밍 구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대처할 방법이 없는 W-E-R 순삭 콤보, 지나치게 긴 CC, AD 말자하 이외에는 잘 부각되지 않았던 '공허충' 등은 바꾸려고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자하는 공허충, 제압 궁극기, 역병처럼 번지는 E 스킬 등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챔피언입니다. 라이엇 역시 말자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셋을 유지하는 형태로 리워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재미있는 콘셉트인 '공허충' 같은 요소는 더욱 부각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말자하 리워크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코멘트


기존 말자하 유저들에 대한 배려일까요? 리워크 후에도 AD 말자하가 가능하다거나, 스킬 구조를 간단하게 유지해 피지컬적인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은 꽤 반갑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폭딜'을 넣는 챔피언은 아니게 될 것이라는 등, 리워크인 이상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므로 말자하를 애용하던 유저들의 불만이 전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아오 신', '아우렐리온 솔'로 개명, 수정 작업을 거쳐 2016년 초 공개 예정

2013년 말, 동양의 용을 토대로 만든 폭풍의 용 '아오 신'이라는 챔피언이 기획 초기 단계에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동양의 용 콘셉트와 길쭉한 몸체 등 독특한 특징을 잔뜩 가진 이 챔피언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대에도 불구하고 그다음 2년 동안은 아오 신에 대한 제대로 된 소식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라이엇이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아오 신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아오 신의 길쭉한 동체와 스킬셋을 구현하는 데 어려웠던 점, 콘셉트의 기초가 제대로 다져져 있지 않았던 점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출시 시기를 2016년 초로 예정하고, 새로운 이름인 '아우렐리온 솔'(가칭)로 머지않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동양적인 용 챔피언은 어떻게 진화했나' 개발자 블로그 일부 발췌


유저분들은 '아우렐리온 솔'의 출시 임박 소식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상세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찾아올 아우렐리온 솔에 대해 갖가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네요. 과연 어떤 참신한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아우렐리온 솔, 앞으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원문 보기[라이엇의 말.말.말] 또 너냐? 도마 위에 오른 파랑이즈! ↗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