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제작진은 이x경씨의 행방을 수소문 했으나 그녀의 위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포기하려던 그 때 이X경씨를 청담동의 한 PC방에서 자주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바로 그 PC방으로 달려갔습니다"

??? : "아.. 개오바야 진짜.." "다시 해 다시!!" "이거 실화냐"
발렌시아가 볼캡으로 얼굴과 머리를 가렸지만 저희는 그녀가 이X경임을 바로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제작진 : "저 혹시 이X경씨?"

이X경 :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제작진 : "지X씨라고 아시죠?"
이X경 : "지X..? 지X... 아 메이건 ! 네 알아요ㅎㅎ 게임 자주하던 언니인데"
제작진 : "메이건이요??"
이X경 : "아 언니 게임 아이디요 ㅋㅋㅋㅋ 이름으로 물어보시니깐 헷갈렸네"
제작진 : "근데 x경씨 나이도 어리신 거 같은데 이 시간에 피씨방에 있어도 되나요?"
이x경 : "저 만 18세 넘었거든요? ㅎ 곧 성인이에요 유후~ 포즈. 포즈. 포즈. 포즈~"
제작진 : "(또x이인가?) 그래도 아직 못 오는거 아닌가요??"
이x경 : "에이 뭘 모르시네~ 고등학교만 안 다니면 와도 괜차나 괜차나~"
제작진 : "아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 하시나 보네요. 그럼 중졸?"
이x경 : ...
제작진 : ...
이x경 : "아 기.분.나.빠 그런 소리 할꺼면 가세요 ㅡㅡ"
제작진 : "죄송합니다.. 사실 지x씨가 지금 실종상태입니다. 나경씨와 하나무라로 떠난다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되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이x경 : "풉.. 하나무라요? ㅋㅋㅋㅋ 그거 게임 맵이름이에요. 저랑 자주 게임했거든요"
제작진 : "게..임..이요?
이x경 : "네 ~ 저랑 영혼의 콤비였거든요 ㅋㅋ"

제작진 : "맞네요.."
이x경 : "언니도 참 ㅋㅋ 하나무라로 떠난다니..
말로는 팬분들 팬분들하면서 머리속에 게임밖에 없다니깐.."
제작진 : "네?"
이x경 : "아 암 것도 아니에요~"
제작진 : "근데 이 게임은 지금 나경씨가 하는 게임이랑은 다른데요?"
이x경 : "아 안그래도 그거 때문에 며칠전에 싸웠어요.
저는 배틀그라운드 할건데 언니가 자꾸 오버워치 하자고 하잖아요 그래서 살짝 다퉜어요"
제작진 : "갑자기 배틀그라운드로 갈아타신 이유라도 있나요?"
이x경 : "아"
제작진 : "아"
이X경 : "아 됐구요 ㅡㅡ 그래서 그날 저랑 언니랑 따로 게임했는데 언니가 게임은 안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것을 보더라구요.. 프로..리얼리티 갤러리인가?
한참을 보더니 갑자기 튀어나가더라구요.. 그 후로는 못 봤어요.."
제작진 : "갤러리요?"
이X경 : "네 근데 있.."
??? : "야 이나경!"

??? : "너 아직도 여기있냐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ㅡㅡ"
제작진 : "어이 학생.. 친구한테 그렇게 험하게 대하면 어떻게 해"
??? : "오빠들! 여기 이상한 아저씨 있어!"
제작진 : "정말 아름다운 우정이구나. 즐겁게 놀렴 우린 이만"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저희 제작진은 급하게 철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실종사건에 거대한 배후가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새롭게 나온 리얼리티 갤러리라는 어둠의 사이트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그녀는 이렇게 수많은 팬들이 그녀의 브이라이브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저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그녀가 브이라이브를 킬 때까지
그녀를 잊지않을 것을 이제는 약속하겠습니다.."

ㅅㅂ 급종료 뭔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