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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일만에 브론즈3 -> 골드 2 도달 후 느낀 브실,골 차이점

터어이으
조회: 42
2024-07-02 15:18:54
브실골 브실골 하면서 브실골을 다 비슷한 실력 취급하던데
2일만에 올라오면서 브실과 골드의 확실한 차이를 느낌. 특히 내가 정글러라 더 크게 느낌

1. 갱호응 및 킬각, 브리핑
브실은 갱호응 및 킬각에 대한 감이 정말 없음
아마 챔프 이해도가 낮아서 그런듯
정글러 입장에선 확실한 킬각이라 들어갔는데도 라이너 입장에선 “그걸 어케잡음?”이라며 방관만 하다가 정글러 혼자 죽는 경우가 다반사 -> 정글러 때문에 망했다고 욕박음

킬각을 못보는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호응을 안할거면 핑을 찍던가 채팅으로 노호응에 대한 의사를 표시해야 되는데 그런것도 없음

왜냐? 얘네는 계산에 의한 호응/ 노호응이 아닌, 눈앞의 적이 딸피냐
아니냐에만 관심이 있거든
그래서 자기 생각보다 정글러 풀콤이 쎄면 그제서야 호응하지만 그건 이미 늦지.

그리고 가장 심한건 정글러가 갱을 간다고 핑을 찍으면
그 동선을 밟는 동안 딜교라든가 라인 관리라든가 각을 만들어놔야 되는데

브실애들은 정글러가 각이든 뭐든 일단 알아서 해주기를 바람
한마디로 ‘해줘‘ 마인드임


2. 동선의 중요성

그리고 얘넨 ‘동선낭비’가 얼마나 큰 리스크인줄 모르고 단순 킬/뎃으로 흥망을 판단함

킬이 높으면 잘하는거고 데스가 많으면 못하는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정글러가 갱각을 보고 들어왔는데 맵리 못하거나 각 안만들어서 정글러가 허탕치고 들어가는 걸 아무 리스크도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갱호응에 더 소극적인 면도 있는 것 같음. 따면 이득이고 못따도 본전이라 생각하니까


3. 시야의 중요성, 라인 주도권의 중요성, 오브젝트 책임은 누구?

얘넨 와드를 안박음
25분 게임인데 시야점수 2~5 사이인 애들 정말 많음

시야도 없고 미드 바텀 라인전 개털려놓고 용 못먹으면 그 책임은 누구? 정글러한테 있음

상대 용을 끊거나 용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용이 나오기 적어도 2-30초 전엔 시야싸움을 통해 주도권을 선점해야 된다는걸 모름

용나오기 30초전인데 갑자기 귀환을 누름
집가지말라고 말해도 대답없이 그냥 텔온 핑만 말없이 찍음
용싸움 시작되면 텔타겠다는건데 그러면 늦는다는걸 전혀 모름


4. 게임 시작 후 1분의 중요성
게임 시작 후 1분이 엄청 중요한 시간임
인베 체크, 카정 체크 하는 꼬라지만 봐도 게임중에 누가 잘할지 못할지가 한눈에 보임

실버 1 정도 가면 그래도 애들 착착 인베체크하는 부쉬 가서 숨어있고 애들 오면 포킹 던지면서 견제할 줄 암
근데 실버 하위권이나 브론즈 애들은 이거의 중요성을 정말 모름 속터짐

어떻게하라고 알려줘도 고작 그런걸로 뭐라한다고 적반하장임

Lv1 터어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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