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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클립스 땄다…. +1650홀나로 다녀본 후기

잘안해유
댓글: 17 개
조회: 2860
추천: 14
2024-04-06 11:05:03


3월 13일에 4관 280줄부터 재시작
4월 2일 4관 성불
4월 6일 더퍼 성불

4관 취업하겠다고 상재 눌러서 50 찍고 부캐 도화가 줬던 10홍 다시 들고와서… 24강 무기 딸깍질하며 시작했었습니다. 아무리 홀나 안받아줘도 이정도 스펙인데 취업이 안되겠어? 라는 생각으로요.
예.. 절반은 안되더라구요. 4-1 깨고 어군작 시작하면서 많이 거절당했습니다. 신청을 해도 한참 안받다가 1630렙대 타 직군을 받아간다던지, 칼거절 하고도 한참을 랏폿 한자리 기다린다던지.. 홀나 있는 방은 신청할 엄두도 못내보고 방이 너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 넣어보면 칼거절.
파티 거절당할 때마다 주변에서 에이 그정도로 심하지 않을거라고, 그냥 신청란에 사람이 많았을 뿐이라고 위로해주셨는데 오히려 거기서 멘탈이 더 갈렸습니다..ㅋㅋㅋ 로아를 그래도 2년정도 했는데 그정도 구분도 못할까요. 에키드나 때부터도 ’넌 그래도 폿이니까 안받아가진 않잖아‘라는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고..그저 서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쯤 되니까 절 받아주는 파티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더라구요. 주변사람들도 그런 스펙이 아닌데 왜 취업된거에 감사해하냐고…ㅋㅋㅋ 그만큼 많이 거절당하고 많이 꺾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디서 멘탈이 갈려나간건지 안죽던 패턴에도 죽질않나 살아서 대격에 광폭까지 봐놓고 210줄 삼손에서 죽질않나…ㅋㅋ 무슨 징크스 걸린 사람마냥 버러지처럼 굴었네요.

그동안 같은 파티에서 굴렀던 분이 혹시 보신다면.. 그동안 감사했고 이런 부족한 홀나 받아서 같이 출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파티원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무튼 성불판 말고는 웬만하면 눕질 않았는데 성불판을 죄다 누워버리니 괴로운 마음이 더 들더라고요. 아무튼 앞으로 세번의 별제작을 통해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성불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고.. 제가 트라이하다말고 빡종할 때 4관가자 더퍼가자 해준 별제패오빠(ㅋㅋㅋ)도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응원해준 남친님도 고마워요. 님들 아녔음 진짜 로아 접었음.
홀나 상향 전까진 아마 쉬엄쉬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래놓고 담주부터 숙제 열심히 하더라도 뭐… 홀나 무기 누르던건 일단 안하겠죠… 물론 이래놓고 무기초월 3단계까지 올3성 찍음ㅋㅋ


마지막으로 주말동안 달리시는 분들 전부 응원합니다. 꼭 성불하세요.

Lv2 잘안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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