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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집안 친척관계 만큼 사연있는 집안있나?

아이콘 똥꼬가려움
댓글: 2 개
조회: 737
2024-04-20 14:08:29
친가 6남매 
할아버지 : 돈 안준다고 우리 엄마랑 나 엄청 싫어했음. 나중에 암걸려서 돌이가기 직전에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돌아가심
첫째 울아빠 : 집이 더럽게 가난해서 공부 열심히 하셨음. 육사입학해서 집 안 동생들 다 가르치고 대학보냈는데
나중에는 돈 안준다고 동생들이 우리집 다 싫어했음 결국 남은건 빚뿐....
둘째 (이모) : 돈 안준다고 우리엄마 싫어했음 남편은 형사 였는데 도박이 빠져서 형사 짤리고 노름꾼됨.
셋째 (삼촌) : 시청소속 공무원 되고 이상한 여자랑 바람남. 나중에 우리집 너무 힘들어져서 집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돈 좀 빌려달라고 아빠가 말했는데 안 빌려줘서 연락 끊김
넷째 (삼촌) : 셋째랑 똑같음 공무원되고 바람나고......
다섯째 (이모) : 20대때 남친한테 겁X 당해서 정신이 이상해지셨음. 얼굴은 엄청 예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름
여섯째 (이모) : 마찬가지로 우리집 싫어했고 별로 기억도 안남

외가 5남매
외할머니 : 첫째만 이뻐하고 우리엄마는 여자라고 엄청 천대했음. 그래서 우리엄마랑 연락 안함. 나도 평생동안 얼굴 딱 2번 봄
첫째 (외삼촌) : 망나니임 집에 있는 재산 다팔아먹고 재혼 후 아들,딸 있었는데 학대 했다고 들었음
둘째 울엄마 : 앞에 말했듯이 여자라고 엄청 차별 했음 그래서 외할머니랑 사이 많이 안좋았음
셋째 (외삼촌) : 외가쪽 큰집에 아들 2명이 모두 요절해서 큰집으로 입양되심 그래서 나도 거의 얼굴 본적 없음
넷째 (외삼촌) : 유일하게 연락되는 집. 넷째 삼촌이 우리엄마 멱살 잡았을때 "니가 뭔데 우리누나 멱살잡아?"라면서 우리엄마 편 들어주셨다고 들었음
다섯째 (외삼촌) : 엄마랑 그닥 사이가 좋지않음 이유 모름. 외숙모 바람펴서 이혼 후 재혼해서 잘 살고있음 재혼후 낳은 자식은 아빠가 재혼한거 모르고 배다른 형제 있는것 도 모름

그냥 출근했는데 할거 없어서 그냥 써봄. 연락되는 집이 하나밖에 없으니깐 명절때도 매우 쾌적해서 난 좋음
뭐 아버지한테 있는 빚은 재산상속 포기 할꺼라 크게 신경 안씀

Lv67 똥꼬가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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