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헬창 겜창 롤창 등등등의 단어는 애매해져버림

내가 한 7년전쯤? 이때부터 몸만들었고

헬창이 아마 그때쯤 헬갤에서 나온말이엇을텐데

(아닐수도 있음. 당시 핼갤 눈팅족이어서 내가 뇌이징 된걸수도)

그냥 디시문화자체가

대상을 낮춰부르는 문화가 있고 거기에 매니아느낌을 섞어서 x창을 넣어 만든거같음

그냥 그게 별창 창녀 남창 뭐 이런거처럼 성적인 단어에서 파생된거같긴한데

의미가 아예 달라서

이젠 그냥 동음이의어 정도 된듯

파생의 기원까지가면 나쁜말이 맞긴한데

이게 그냥 자연스럽게 바뀐말 같음.

엄격해지면 못쓸말이지만 적당히 하하호호 쓰면 별탈잇겠나 싶은 애매한

x창이란 단어가 근데 뭘 대체하기도 힘든 혜자/창렬/가성비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긴해서.

매니아 / 혹은 특정 대상에 열정적인사람 >

이런단어를 그냥 단순히 x창으로 마무리되니까

언어의 경제성이 상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