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재업) 데모닉 성명문 보고 느끼는 로아 밸런스 문제.

마지막 3줄요약<<

로아 21년도 7월 유입때부터 리퍼로 게임해오고

그동안 직업간 밸런스로 여러번 인벤 불탔던 걸 기억하는 사람임

북미 dps표가 없던 시절, 유저들끼리 고작 MVP짤, 움짤 하나로

사기캐니 1티어니 나누면서 하던거 기억함.

저때나 지금이나 맨날 허구한날 밸패해라 000ㅈ사기캐~ 이러면서

장작 불태웠던거 반복이고 맨날 굴려왔던 떡밥이긴함.

근데 지금 북미 dps표 나왔고 슬슬 카멘도 이제 나오는 시기임.

보면서 느끼는건 진짜 4~5%너프 버프로 강캐 약캐 나뉜다는거임.

그리고 그 4~5%는 환경변수나 손차이로 극복 가능한 수치라 생각함.

=> "데미지" 밸런스상 문제는 없다 이거임.

근데 실제로 유저가 체감하는 티어간의 격차, 즉 1티어 강캐와

하위티어 약캐들의 실제 격차는 이 간극을 훨씬 상회하는 거란말야.

난 이게 유저들의 여론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실제로 파티구직 힘들고 시너지 짬통행이고

격돌 시킨다거나 환경변수에 포함되는 일(장판 빼기, 잡히기) 등

이런 일들을 여론에 의해 하다보니 더 박탈감 느끼는거란말야

실제로는 4~5%? 내가 격돌을 안잡으면, 잡히기를 안하면 충분히 손차이로 뒤집을 수 있는 격차인데도 말야

그래서 나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음.

우리가 내부지표를 볼 수 없지만 북미 dps 표를 기반으로 보면 별 차이 안나잖아. 환경변수나 손차이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정도라고.

그런데도 약하다고 걸러지고 신청란에 벌서는게 말이 안된다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엔드 3종 딜부족으로 못깨는 레이드 있어?

하멘 하키는 상재나오면서 딜 널널하고 베히모스는 같은 12직업 시너지 없이 가도 깨는 수준이잖아.

근데도 왜 다른 직업들 벌세우고 거르는거야.

겜사에서는 걸러지는 직업을 위해서는 따로 코멘트를 해줄 의무도 없고 사례는 딱 한번이야.(리퍼)

그리고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그럼 우리끼리라도 좀 바꿔야하는거 아니야?

데모닉 성명문처럼 저렇게 쓰는거 좋아. 근데 우리가 그전에 그냥 좀 벌세우지 말고 받자. 딜부족해? 아니잖아.

시너지? 상관없어. 깨는데 지장 없다구.

격돌도 그냥 12번 고정 시켜. 아니면 선착순 받던가.

그렇게 하다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약캐들도 생각보다 쎄네? 이생각 나올거야.

그렇게 되다보면 약하다고 걸러지고 벌서는 경우는 적어지겠지.

얘들아 그리고 밑잔, 밑강은 충분히 손차이로 극복 가능한거야.

템렙이 막 40, 30이상 벌어져있는거 아닌이상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재밌는 게임,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함께 하자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줄요약
1. 약캐, 걸러지는 직업들은 생각보다 강캐,1티어 라인과 생각보다 큰차이 없다.
2. 약하다고 느끼는건 파티구직, 환경변수(격돌 몰빵, 시너지 짬통행, 기믹 전형)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3. 겜사에선 해줄게 없으니 우리끼리라도 거르지 말고 행복로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