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정한 깐부 좋지

목소리가 좋았는데 사실 성격이 더 좋았던거였어

하키 숙련인데 나때문에 트라이 깰때까지 같이해주고 베히도 거의 풀초였는데 내가 늦게시작해서 클경방으로 같이 다녀주고

지인들이 가자해도 내가 시간 못맞출거같다니까 지인들 보내고 나 기다려주고

게임할땐 신기하게 내캐릭터 그 쪼그만거 엄청 잘 찾더라?

어쩌다 넘어져있으면 와서 실드라도 한번 꼭 감아주고 가고

처음엔 서로 존대만 썼는데 이제 중간중간 반존대 나오는것도 너무 좋아

그치만 절대 말 안해야지 절대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