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꾼 귀신 꿈이야기

본인 참고로 귀신꿈 자각몽 예지몽 잘 꾸는편임

오늘 꾼 꿈은 내가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는거임

갑자기 내가 2학년 2반 담임이라고 해서 

반으로 찾아 가는데 이미 2학년 2반엔 다른 선생님이 계심

제가 이 반 담임인데 누구시죠? 누구 선생은 2학년 11반이자나요...

그래서 그럼 11반은 어디죠? 하니까

11반은 한층 위에 있죠해서 올라가는데 

복도끝으로 5반 6반 7반 .... 10반까지 있는데 11반은 없는 거임

근데 너무 이상하게 책상 5개가 복도에 있는데 

거기에 아이들 5명이 앉아있고 애들이 하는 말이 거기가 11반이래

그런데 10반에 문앞 책상에 앉아있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한아이는 계속 서서 나를 뚫어지게 응시하는데 갑자기 

제가 무서운 얘기 해줄테니까 들어보실래요? 말하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너무 무섭더라고

그래서 내가 응 싫어 내가 더 무서운 얘기 말할거야 그러니까 입 다물고 날 째려보기만 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쳐다보기만 하는데

내가 이야기를 하자 앞에 있는 5명 아이들이 꺄르르륵 꺄르르륵 웃고만있음

그런데 아이들 옷이 전부 시컴한 장례식복이냐

이거 말고도 더 무서운 꿈 더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