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짜 카멘 이후로 리퍼로써 말도 안되는 충실감을 느낌

일단 거절이 없고(1658 갈증)

들어가면 다들 반겨줌

칭찬도 자주 받고

기믹도 자주 맡음 하멘 2관 달리기라거나 4관 12시 고정이라거나 내부 카운터 담당이라거나 1격이라거나

무력이 필요한곳에서도 내가 들어가면 좋고

카운터가 필요할때도 내가 할수 있는게 많음

첫 검무력때도 5시나 7시에서 달려가주기 편하고 

레이드속 이런저런 상황에서 내가 활약할수 있는 여지가 많음 에키드나나 베히모스도 마찬가지임

3년동안 달소할때는 진짜 딜딸을 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잔혈을 못먹으면 내가 이 공대에 왜 있는거지? 공대원들은 무슨생각을 할까? 이런 압박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좋아해줌 공대원들이... 칭찬도 많이 해주고 반겨주고

로아 하는 내내 거의 느껴보지 못한 충실감을 요즘은 레이드 할때마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