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긴글주의) 드디어 세구30 찍었습니다! 나의 로아일대기

22년 7월(찍먹)

 기상술사 클래스가 출시하였다는 소식에 로아 첫 입문 그러나 친구가 "신캐는 직각, 악세 비싸고 연구해야 하니까 다른거 해" > 친구의 추천으로 뉴비가 하기 좋다는 인파이터를 선택, 소서리스는 점핑권만 먹인 후 유기 >인파이터 카던 혼자 돌리고 친구의 업둥이로 가디언토벌, 어비스던전 및 레이드만 돌다가 흥미를 잃어 접속종료.

22년 12월 ~ 23년 4월 

 12월 점핑권이랑 하익 나왔다는 얘기에 그토록 하고 싶던 기상술사, 도화가를 키웠습니다. 너무 만족해서 바로 모코코 유치원 패스와 55000원 카드팩 5/5 구매 > 이때 카드팩 망해서 세구, 암구 세트로 못 모아서 울음.. 

눈물을 머금고 하루 종일 컴퓨터 켜서 떠상 매시간  알고보면 세트, 웨이, 바훈투르 주우러 다녔습니다. 알고보면 18각으로 만족하며 발탄, 비아키스, 쿠크 트라이를 다녔죠.

그렇게 트라이>클경>반숙>숙련 팟을 거쳐 숙련팟 다니기 시작했고 그땐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라 (전투 60렙 미달성 이벤트 5레벨 보석에 알고보면 18각) 파티 취업하기 힘들었고 게임을 즐기는데 스펙이 중요하냐며 현타왔어요.. (참,, 바보같은 생각이죠. 더 열심히 했어야지!)

23년 8월 ~ 현재

 로아에 눈길 한번 안 주다가 친구가 "네가 좋아할 만한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 출시했는데 1540슈모익, 카멘로드 나왔다"라는 말에 오랜만에 로아 접속 바로 슬레이어 만들고 점핑권에 슈모익, 카멘로드까지 적용! 쿠폰으로 받았던 전선팩을 사용하여 세구18각 찍었고 본-슬레이어(1580) 부-기상술사가(1540) 되어버림. 세구30각을 향해 로아샵에서 카드팩 나올때마다 구매, 마리샵 전희팩도 다 구매했어요.(물론 카드작, 내실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1600슈모익이 나와 유기했던 소서리스에 적용, 인파이터는 보석 및 악세 세팅해서 부활시켰습니다.

현재까지 5개의 캐릭터로 로아를 즐기고 있고 이번에 나온 카드팩, 로아패스를 사면서 드디어.. 24년 5월13일  세구30각 달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 찍먹하러 왔다가 반복되는 숙제 및 파티취업에 현타왔었는데 결국, 세구30각 찍었다. 기쁘네요. 축하해주세요!! (모코코 피규어를 가지고 싶어 모코코 버거세트 사 먹고 로아는 저의 최애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