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무 감성에 절여져잇는거같음 여론보면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비교적 약자(민희진이 약자도 더더욱아님)에게 이입하고 법리적인것보다 감성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할까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개저씨 짓을했건, 뉴진스보다 르세라핌이나 다른그룹을 더 밀어주고 뉴진스를 빨아서 다른그룹에 주려고 했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동인데

민희진이 하고있는 행동은 누가봐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이고 이미 같이 그 행동을 하려던 사람이 증거가 나와서 자백까지 끝난 상황임(여기서 뭐 방시혁이 돈으로 매수했네 돈으로 사법부를 흔드네 이러는 분들이랑은 사실상 대화가 좀 불가능함) 지금 민희진은 수천억 자산가가 될 기회에서 대부분을 잃고 쫓겨나갈 위기기 때문에 발버중 치는거뿐인데. 

그냥 좀만 더 쉽게 이야기해보면

여러분의 부모님, 여러분들이 조그마한 사업장을 오픈했음 굉장히 성공을 했음, 이 사업체를 더 키우고 더 해보고싶어서 일잘하는 옆사업장 출신 직원을 굉장히 좋은조건과, 대표를 달아주겠다는 조건으로 스카웃을했음.

그 직원은 님의 부모님, 님의 사업장에서 싹수가 괜찮아보이는 신입사원 몇명과 돈을 전폭적으로 지원받아 대박을쳤음, 여러분의 부모님, 여러분이 그 사업장 대표로 스카웃한 직원에게 충분한 금전적 지원을 해줬으니 이제 돌려받고싶음, 투자한 만큼 돈도 돌려받고싶고, 그 새로만든 자회사에서 개발한것들도 좀 따라하고 이용하고, 

근데 그 스카웃된사람이 아 이거 내회사고 내가만들었는데 왜이렇게 터치를하고 왜이렇게 내 지분이 적은거같지? 라고 판단해서 밑에 직원과 짜고 

-------------이 회사의 가치를 강제로 떨어뜨리고 제3자를통해서 떨어진 가격의 회사를 인수시킬려고했음(경영권 찬탈)----------------------------------------------

이 한문장으로 방시혁이 무슨갑질을 했든 개저씨 짓을했든 뭘 했든 지탄받고 욕을 먹을지언정 민희진 에게 금전적, 법적으로 뒷통수 맞고 배신당한거임

원래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말도 안되는 콜옵션으로 주식을 싸게 20프로 가까이 챙겨줬고 심지어 그 싸게 챙겨준 주식마저도 살 돈이없다고 해서 방시혁이 돈을 빌려줌

방시혁은 그냥 어떻게든 민희진에게 좋은조건을 대주는대신에 이사람을 통해서 또한번 크게 성공하고 자기사람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그걸 그대로 민희진이 뒷통수 시원하게 친거임.

페미고 뭐고 여자가 당당하고 이런건 사실 별 관심도없는 내용이고 아무런 팩트가없는내용인데 이미 법적으로 나오고있는 상황들, 기사들만 봐도 민희진이 경영권 찬탈을 노린것도 팩트고 하이브측의 정당한 감사요구를 마치 무슨 불법적인 사찰인것마냥 하고있는데 이것도 좀만 찾아보면 다 나오는내용임

민희진 : 저녁일곱시넘어서 직원집에 들어와서 사찰하고 감사하는게 어딧어요!

하이브 : 그 직원이 여섯시 넘어서출근해서 그때 이야기를했는데 그럼 언제가? 그래서 똑같은 여직원으로 붙혀줫고 핸드폰은 안낸다고 해서 그거까지 이해해줬잖아.

아까 인벤 댓글보니까 무슨 대희진 그러고잇는데,, 결국 능력좋은 사기꾼일뿐인데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가해자라는 시선으로 보는지 모르겠어서 주저리주저리 긴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