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군대 진짜 편하게 갔다왔지...

훈련병때

7월 군번에 육군소였는데 역대급 폭염이었던걸로 기억함

온도도 기억남 너무 충격적이라

39.8도

다들 알겠지만 너무 춥거나 더우면 훈련을 취소함

화생방이랑 각개전투 패스에 행군도 30에서 20km로 줄였는데 전혀 즐겁지 않았음

그만큼 존나 미친듯이 더웠거든...

취사병 지원입대 한거라 자대가서도 상병달고 영점을 맞췄음 ㅋㅋㅋㅋㅋ

현역인데 화생방 근처에도 안가본 현역임 취사병이라 유격 혹한기 같은것도 안했고.. 

진짜 밥만하다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