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공팟의 최저점을 본 듯;;

깐부랑 하멘 1-3 숙제가려고 공대원을 모았는데 일이 있어서 결국 나혼자갔음

내가 공대장이었고 파티조합이
서머너(본인)   디트
건슬                블레
슬레(79초)     스커
도화가             도화가

슬레말고는 다 102초이상인 풀초였고 건슬제외 다들 주력기 10멸+9멸인 세팅 깔끔한 애들이었음

1관부터 좀 삐그덕거렸는데 첫트에 43줄에서 킬리네사 반격이 터졌는데 눈+기상기x로 나혼자죽고 엔도르핀 진입->7인이서 보호막을 다 깠는데 눈 터지는 패턴 안나왔는데 나온줄알고 딜하다가 결국 리트남 <-여기서 존나 쌔했는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감
2트째는 무난하게 깼는데 거의 풀초팟인거치고는 딜이 잘 안밀림. 내가 아는 그 풀초팟 속도가 아니야..그래도 사멸이 많으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했음

2관에서 결국 6트인가하고 중단이 났는데 6트중에 2트는 8카 가기도전에 죽어서 리트, 로가이즈에서 감전 안풀리고 낙사해서 리트등등 가지가지 이유로 리트가 남

하다못해 내가 "막트할게요"하고 드가려하는데 디트카 "딜 느린거같은데 암수릴레이좀 하죠?" 채팅치는거 보고 '여기 풀초가 몇 명인데 암수릴레이를 하자는 거지..?'라 생각만하고 입장

결국 이번에도 히제나이후에 셋 죽어서 중단했는데 같이하던 별제 도화가도 나랑 똑같이 생각하더라. 지금 여기 스펙이 이렇게 좋은데 딜이 이렇게 안밀리는게 말이 안된다고
결국 중단박고 30분동안 모집해서 하2깼는데 진짜  오랜만에레전드들이랑 게임해보니까 할 맛이 뚝 떨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