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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벤의 망서림 등장) 질서는 '선'이 아니다.

아이콘 망령
댓글: 7 개
조회: 563
2024-06-17 17:57:34
질서의 의미만 본다면, 규칙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규칙은 올바름을 위해 만들어 진 것 같다.

하지만 로스트아크 질서는 선으로 회자되지 않는다.

그 대목은 카제로스가 페트라니아를 정복했을 때 파악 할 수 있다.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을 물리치고, 혼돈에서 질서를 확립했다.

나는 그동안 카제로스는 이그하람보다 조금 '선'에 가까운 악마인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 할 수록, 카제로스는 '선'과 거리가 멀다, 페트라니아에 질서가 생겼다는건, 힘만이 모든걸 통치하는

혼돈속에서, 막대한 힘이 페트라니아를 정복했기 때문에, 그 거대한 힘에의해 통제되기 때문에 질서가 만들어졌다고 본다.

이 추측에서 페트라니아의 질서 = 힘 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또다른 질서, 바로 로스트아크 유저라면 모두가 알고있는 루페온.

과연 루페온은 왜 아크라시아에 개입을 하지 않을까?

여러가지 이유를 언급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아크라시아는 아직 혼돈스럽지 않기 떄문이다.

물론 군단장이 침입하고, 카제로스가 봉인이 풀리기 직전이지만, 우리는 그 균형을 잘 맞추고있다, 에스더와 모험가 

이들은, 군단장과 카제로스와 균형을 맞춰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혼돈스럽지 않은 상태이기 떄문이다.

루페온이 질서를 위해 개입 할 이유가 없다, 그는 선한 신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루페온은 균형을 맞추는 존재라고 본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쿠르잔 북부에서 아만의 대사 중 '카제로스의 부활을 막아선 안됩니다.'

이 말을 곰곰히 생각 해 본 결과, 카제로스가 부활하지 못하면 닥칠 위험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가능성은 몇 가지가 있다.

1. 카마인이 4관문에서 말한, 자신과 카멘의 존재를 카제로스한테 들키면 안된다 =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가 카제로스보다 현재 약하기 때문에 -> 카제로스가 사라지면, 카멘과 카마인 둘은 이그하람으로 돌아 갈 가능성이 있다.

2. 질서가 무너진다. 모종의 이유로 질서가 무너지면서, 루페온이 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생겨버린다.

1과 2의 이유를 종합해보면, 이그하람의 조각 카멘은 카단이라는 존재가 있고, 카마인 또한 아만이라는 존재가 있으며, 
나머지 군단장들 또한 연합군에 의해 저지가 당할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모험가라는 존재는 어찌보면 에스더보다 더 큰 존재이기 때문에, 카제로스가 죽는다면, 

루페온은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험가를 대적 할 존재를 만들어 내거나, 명령을 할 것이다.

현재 추측으로는 에버그레이스 일 것 같고, 이 과정에서 질서를 위해 모험가를 처리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약해진 틈을 타, 또 한번의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의 대 전쟁이 발생 할 것이고, 두 세계의 균형이 맞춰질 때 까지 엄청난 전쟁으로 수많은 종족들이 학살 될 것이다.

쓰다보니 퇴근시간이라 여기까지 씀.

Lv64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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