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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라떼는 부산 살 때 일진 여자애들 머리 죄다 샤기컷에다 서클렌즈에 화장 진하게 한 애들 많았는데 무서웠다

아이콘 몽연두
댓글: 4 개
조회: 351
2024-06-18 11:16:03


특히 실업계 고 갔을 땐 맨날 내 바람막이 뺏어가고 그 주머니 안에 있던 담배 들켜서 담배도 털리고 남자화장실 들어와서 소변기에 올라 앉아 쭈그리고 볼일보는 애들 많았음
체육시간에 뭐 가지러 간다고 교실가보면 꼭 누가 커튼 뒤에서 뒷치기 하고 있고 밥먹고 있으면 빙 둘러 앉아서 반찬 맛있는거 뺏아먹고 다먹으면 매점가서 빵 좀 사오라면서 오천원 주면서 남는 돈 다가지라고 함
한 여덟명거 사오라는데 남는게 어딨음 내 돈 보태서 또 사야대고
나 왕따도 아니었는데 남자애들이랑도 잘 지냈고 유독 여자애들한테 삐걱거리니까 엄청 괴롭힘
특히 간지럼 많이 타는데 시도때도 없이 옆구리에 손이 들어와서 간지럼 태우고 넘어지면 한두명씩 갑자기 올라탐
난 깔려 죽을거 같은데 지들은 깔깔거리고 있음
그때 처음으로 여자애들 엉덩이 냄새 지독한 거 알게됬지
얘들은 씻지도 않나 약간 걸레 잘못 빤 냄새 났음
에효 그때 하도 괴롭힘 당해서 그런가 서울와서도 여자들이 무서워서 한동안 적응하는데 힘들었음
지금도 그거때문인지 여자들이랑은 좀 서먹서먹함
아마 내가 모솔인 이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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