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할배가 쓰는 시즌2 초반정세

일단 난 로아 오픈첫날부터한 로할배임 심심해서 시즌2 정세를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시즌1 말기

시즌1말기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었음 

정파 재료교환 공지가 떴으니 렙업을 멈추고 우마늄 갈라토늄 풀매수하고 골드를 쌓아놓자

사파 레벨도 맞춰준다 했으니 마지막날에도 한그루의 나무를 심겠다 미궁 풀뺑이 토큰풀 매수 렙업

두가지 파로 나뉘고 시즌2를 기대하며 준비를 하고있었음

시즌2 초기

시즌2 초기 계승정보임

15강 이하는 계승이 불가능했고

16 -> 1강

17 -> 2강

18 -> 3강

18강 초기 레벨이 1310 이였음 할배도 무기 19에 방어구 균등 18이였나 그랬는데 

초기렙이 1311이였나 12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함 

이짤만 보면 하드리셋 ㅈ되네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계승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파푸니카라는 골드 유토피아에

빠르게 진입할수 있었음 

그이유가 파푸니카 입장레벨 1050을 달성하기가 엄청 힘들었음 시즌1 애매하게 1170이하 찍어놓은 사람들은 

입장도 못하고 파푸니카 선착장에서 농성하는 사태까지 발생함 이후 다음 로아온에서 강선옹이 사과까지 했었으니까

시즌2 -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자 이제 정파와 사파 이두파가 걸어간 루트를 말해줌

먼저 정파

위 짤이 시즌1 재료를 교환해주는 성장토큰임 재료를 아무리 모아놨어도 렙업을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교환비로 내줬던걸로 기억함 

내기억이 맞다면 저때 1170 이하 정도 찍은 사람은 시즌2와 함께 출시한 5.5 재료패키지 2개정도면 가능했고 운좋으면 없이도 가능했음 하지만 리셋소식을 듣고 몰린 사람들은 턱없이 모자란 교환재료에 허덕이기 시작 파푸니카가 업데이트 됐지만 얕은 바닷길 모래사장도 못밟고 탈주하는 사태가 발생함 아마 시즌2 초창기 접는 인원들은 이런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음 

5.5재료 패키지 5개 풀팩을 사도 입장도 못한다는 인벤 하소연글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닉네임을 까보니 하드리셋 공지당시 고렙유저들의 반발글에 누가 렙업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시전 유저들이 

대부분이였음 누칼협의 시작이 이당시 였던거 같음 틀릴수도 있고

다음 사파

자 이게 낙원의문 헬난이도 스크롤 17렙이상 정도 올렸던 사람들이 받던 보상임

위에 계승정보에 보이다시피 15강 이상을 찍어놓으면 바로 파푸니카 입성이 가능했고 터무니 없는 강화 단계 차이로 하드리셋이라고 했지만 까놓고보니 소프트리셋 정도였지않나 생각이듬 

왜냐면 1050나생문을 뚫지 못한 지인들 뉴비들을 보면 그러케 느꼈을 꺼임

아무튼 시즌2 젖과 꿀을 제대로 느낀사람들은 사파에 속한 부류들임

앞서 말했듯이 1050을 뚫지못한 사람이 인구수의 70%이상이니 재료수급이 공급을 못따라감

거기에 시즌1에 풀렸던 골드 리버스루인 보상 미스틱 카이슈 지령서큐브 본1부3 등등 모아놨던 골드에 경제 감각이 사라진 사람들이 2티어 돌파석 800골 3티어 2000골 짐바브웨급 경제 버블이 발생함 서서히 안정화가 되었지만

1~2주 길게는 한달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함 이때 또 도레(현도가토)가 케릭당 1회보상 이였기 때문에 3티어까지 못올리는 2티어 케릭들 도레만 돌려도 한케릭에 2-3만골정도 벌렸고 케릭이 많은사람은 수요일 시작하면 도레로만 20만골은 우습게 벌었음 

거기에 방컷 공컷이 공론화 되기 직전이라 2티어에서 막 3티어 넘어온 사람들이 2티어 악세를 끼고 있으니 

카던도 못도는 경우가 발생 카던 2수 3천골 버스가 성행하기 시작함 거기에 침묵의회랑 1수 5천골 등등 다양한 버스가 성행하면서 이때 꿀빤 사람들은 시즌2 초창기만 몇백~천단위까지는 벌지 않았을까 싶음

젖과 꿀이 흐른다는 소식을 듣고 정파 사람들도 부랴부랴 1050을 찍고 파푸니카에 입성했지만

이미 사파들이 휩쓸고간 자리는 폐허만이 남았고 그러케 경제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시즌1 초창기의 젖과 꿀은 

다음 2티어 보석상들과 대 벨가버스 시대로 이어짐

점심전까지 심심해서 적은건데 재밌으면 다음 2부까지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