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알바 다니는데 (나 21살 남자)
보통 나보다 1살 어린 분들이 많단 말이지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게
나보다 5살 많은 알바형이랑은 친하게 지내는데
뭔가 엄청 친한 느낌은 아니고
일할 때만 친한 느낌임 ㅇㅇ...
일할 때 둘만 있을 때가 많다보니까 (마감알바라서)
서로 얘기를 많이해갖고 친하게 느끼기는 하는데
사석에서 만난 적은 없는 그런 관계야
아무튼 고민이 머냐면
다른 알바들끼리는 반말하고 웃으면서 대화하는데
그 알바분들이 나랑은 존댓말하고 깍듯하게 하고 친절은 한데 친함과는 거리가 좀 먼 느낌이 들엉
이런 걸 타파하기 위해선 어케하는 게 조을까
마감같이하는 형님이랑 말하면서 고민 있냐길래 위에 얘기를 좀 해봤는데
내가 좀 더 다가가야한다는 느낌인거지?
근데 나는 나름 다가가긴 했는데
(일 관련 말이 좀 많긴 했음 그게 문젠감..쩝)
다가갈 그 주제를 못잡는다랄까 그런 게 있음..
내가 좀 어려운편이려나..
매니저님도 나한테는 잘 안웃어주고 다른사람들한테는 많이 웃는거 같음...힝
뚱뚱해서 왕따당하는 건감 ㅠㅅㅠ
나도 친구 만들고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