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장일 왔는데 찐 개판남

1.가공기계가 맛이 감
부품내부 전선수리라 센터에서 들고갔는데 한 달째 못가져옴

2.해당 회사사람들이 선반으로 직접 밀링치고 탭낸다함
처음하는거라 불량나면 답없음

3.다른거라도 연결하자했는데 부품이 전부 하나씩안됨

4.이거 어떻게 할거냐 했더니 관리직들끼리 지들 파트 부품갯수파악도 안됨 아래직원들이 더 잘 알고있음

5.난 이걸 어떻게 보고할지 머리가 터지겠다


원래 이런 공정들은 문제생기면 총책이 나서서 사이사이 하나씩 낑겨넣고 해결해야함
좁은현장은 그렇게 해야 윤활제가되서 돌아가는데
여긴 총책이 그냥 딱 하나 해결한다하고 나머진 작업자보고 알아서 좀! 이러니 개판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