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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딩인 나도 드디어 노멘 클리어 했다!!!
안녕하세요. 너무 기뻐서 쓰는 글이기에 두서도 없구
내용도 하찮겠지만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정확히 로아온 보고 난 뒤 너무 1620을 찍고 싶어서 강화를 달리고
부캐에 분포되어 있던 보석을 다 슬레이어에 몰아주려고 합성했다가
2멸 3홍ㅋ..
엘릭서 맞추겠다고 무료 엘릭서 + 골드 엘릭서 다 끌어다 했는데 40이 안되서
트라이 클리어 하는 3주 동안 엘릭서에 골드 살살 녹였습니다.
완화되는데 왜하냐구요??
첫 1620으로 키운 캐릭이기도 하고 다들 달고 계신 엘40 너무 멋있어 보였고 손해겠지만 저도 꼭 해보고 싶어서 했습니다!
적정렙 +10해야 편하단 말에 6월 9일에 1622.5를 찍고 트라이 시작.
일하는 중간, 집가는 퇴근길, 자기 전 유튜브로 카멘 정독하고 어?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망상에 빠져 잠들었었습니다.
1주차 : 검멘에서 좌절, 알비온 보다 칼 위로 치고 와라라랄 이거 적응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전조는 알지만 걸리게 되더라구요.
2주차 : 오기가 생겨서 연차쓰고 3일 내내 시간 녹임, 지하 80줄 눕클했고 지파에서 일반, 강화가 헷갈려 애먹었어요.
멘탈이 너무 갈렸지만 카단섭에 어느 좋은 호크아이 선생님이 좋은 말씀해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3주차 : 지하 트라이를 가는게 맞나 싶어서 지파 트라이방만 7~8군대 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하 트라이에서 공대장님이 머리채 잡고 클리어 해주셨습니다. 선클해서 기쁩니다. 하지만 클경팟은 안갈거에요.
기쁘지만 허탈 합니다. 이렇게 깨서 올라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도 지하 트라이를 갈 겁니다.
제 목표는 3관 트라이 선클 3회를 하는게 목표 입니다.
아마도 티어4가 나온 이후까지 트라이가 이어지겠지만 에키드나, 배히모스 갈 길이 멀지만 하다보면 되겠죠 뭐..
무튼 긴 글 누가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직딩의 카멘 트라이 일기였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