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하키 돌다 서폿 한명 접게 만들었다;

수련장에서 달인 끼고 창룡 2억 3천 언저리 뜨는데

창술 스커에 회심 달고 갔는데도 대부분이 2억 후반대로 데미지 뜨더라

고정만 돌다 사정 생겨서 근 한달 동안 공팟 도는데 매주 레이드마다 바보 서폿들만 만나서 좆같은 데미지만 봐서 그런지 이번엔 못참고

끝나고 딜이 이상하다 한마디 던지고 나왔더니

친추 와서는 귓말로 덕분에 미련없이 접을 것 같다고 말 하더라

나도 본캐로 간거고 욕심있고 애정 있어서 만렙도 달아줬는데 좆같은 데미지만 보이니까 짜증나서 한마디 한거긴 한데

저렇게 나오니까 갑자기 좀 미안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