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기에 앞서 본인은 1620+ 캐릭 5개만 돌리므로
아랫구간 서포터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셈
(베히, 하멘1~4, 하키, 노멘, 노키, 하탑)
1. 바드
만인의 아이돌, 자유게시판의 여신, 화요일의 요정, 기린
분탕면역만렙 등
뭐 딴따라련을 부르는 칭호는 많지만
솔직히 로벤애들한텐 월~화의 떡밥을 책임지는 요정이 제일 와닿을듯.
요즘 공팟 돌아다니면서 겜하는데 못하는 바드는 진짜 이제 손에 꼽음.
다들 잘함.
다만 캐릭터 구조상 제일 처참한 저점을 가지고 있는데
3~4달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국가'재앙'급 바드를 만나면 기억에 오래감.
실제로 딴따라련을 하는 서폿들도 동의할걸?
국가권력급 서포터와 국가재앙급 서포터를 오고가는 미친듯한 고점과 저점때문에
빠와 까를 미치게하는 슈퍼스타
이게 젤 정확한듯.
매번 바드 받을때가 제일 무서우면서도 기대가 됨
국가권력급 서포터가 오면 딜이 밀리는거 자체가 차원이 다름.
2. 도화가
납작만두, 페도, 아바타성애자
솔직히 커뮤니티 밈이나 떡밥에서는 아직 바드 아랫줄임.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제일 말 많은 서포터인듯.
아무래도 뉴비를 유혹하는 요망한 요즈캐릭이다보니까 뉴비들이 서폿배럭 만들면
딴따라 대신에 도화가부터 시작하는데에다가
'힐'에 대한 자유로움이 3서폿중 최고로 자유로움에서 따라오는 필연적인 멘트.
"힐하느라 공증 못돌렸어 니네들이 잘하던가 씹련들아" 로 많이 싸우다 보니...ㅋㅋ
물론 1620+ 레벨대에서는 잘 못보는 구도임.
근데 딱 ~1600+(상노탑,하칸) 등 속된말로 뉴비존이라는곳에서는 진짜... 존나게.. 끔찍한 사건사고가 많이 나온다고함..
왜인진 알거 같고.
솔직히 이거 선입견이긴 하지만 유독 꼬맹이캐릭들 하는 애들이 사건사고 터지면
농도가 좆되는 상황은
진짜.. 하.. 든파 븝미, 테라 엘린서부터 유서깊은 예시니까 그러려니 하자
3. 홀리나이트
확실한 저점에 얽매여서 바드마냥 천장 못뿌수는 서포터.
이게 제일 확실한듯.
8개 스킬중 2개(신성검, 집행자)를 무카기믹전에 봉인하다보니까 슈퍼세이브 하나만큼은 존나게 기똥찬 서포터.
홀리나이트를 빡치게 하고싶으면 홀나 카운터 니가 다 뺏어 치면됨.
율법 슈퍼세이브에 눈이 돌아가있으며 대체적으로 시야가 넓음.
이유? 2공증이 전부다 전범위 케어인데다가 케어도 똑같아서 그런듯.
그러고 홀나 하는놈들 특징이 원정대에 슈사캐릭 꼭 더 키움.
이유를 모르겠음.
한평생 로생을 포함해서 국가재앙급 서폿중에서 단 1번도 못만나본게 홀리나이트임.
안그래도 없는 홀리나이트라 그런가
그러고 "율법낙인"이라는 황혼새끼가 발견되면 그 없던 홀나가 다튀어나와서 예배당 지하로 끌고가기에
다른 서폿에 비해서 빌런농도도 적음.
카멘 4관에서 눈치보면서 가입신청하는 홀리나이트 보면 좀 귀여움.
받으면 바로 감사콩 박는거 여전하더라
밀키웨이
밀키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