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임산부석 양보글 보니까 나 다리다쳤을때 생각나네

아이콘 끼룩깨룩
댓글: 12 개
조회: 299
2024-06-27 15:47:20
오른쪽 인대 수술하자마자 계단에서 굴러서 왼쪽 인대 파열됨ㅋㅋ 그치만 회사는 가야하니 버스 탐.

첫날에 여행캐리어 2개나 갖고있는 여자분이(본인도 불편할 텐데) 한번 양보해주신 이후로 앉아서 가본 적이 없음.. 양손으로 목발 짚고 있어서 버스 손잡이는 당연히 못 잡고 기둥에 한쪽 팔 감아서 어찌저찌 지탱함.
근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택시타고 다니다가 사장이 불쌍하다고 재택시켜줌ㅠ

난 늘 다리다친 사람이든 노인이든 아이든 무조건 양보해왔어서 이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세상은 생각보다 차갑더라..ㅠㅠ

Lv21 끼룩깨룩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