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거 빼야 되는데 뭐 근처에 행사 있었나봄 사람 개많고 내 차 앞에 걍 대놓고 막아놨길래
'머임???' 하면서 앞유리 가서 전화번호 찾는데 아무것도 없는거
너무 당당해서 곧 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렸는데 10분 정도 기다려도 안 오길래 차 들어가서 폰으로 영화보고 있으니까 1시간 정도 뒤에 옴
안 그래도 영화도 재미없어서 개빡쳐가지고 정색하니까 아주머니가 '몰라서 그랬어요 아유' 이러길래 진짜 너무 빡쳤음 ㅅ빠ㄹ 그 특유의 하나도 안미안한데 빨리 차빼줄테니까 꺼져라는 표정이 너무 열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