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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형들은 이 소름돋는썰이 진짜라 하면 믿을수있어?

천무다
댓글: 3 개
조회: 234
2024-06-28 11:53:00
나 고등학생때 집에서  저녁시간에 혼자 영화를 보고 있었단말이야

보고있는데 엄마가 전화로 마트에서 배달을 시켯대 나중에 누가 초인종 누르면 문 열어주래서 
ㅇㅋㅇㅋ 알겟슴 하고 영화를 다시 봤어

그러고 한 5분 지나니깐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일단 누구세요? 라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어서
흠 열어줘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고있었거든 ?

그런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는거야 
근데 너무 천천히 눌러 삐--삐--삐--삐--

우리 집에서 비밀번호 천천히 누르는사람은 아빠밖에 없었거든 
아빠야? 했는데 대답이 없어 많이 피곤한가? 하고 문열어줄려했는데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도어락소리가 나는거야

어 뭐지? 하고 다시 한번 더 아빠야 ?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계속 없어

그러고 갑자기 비밀번호를 진짜 미친속도로 눌러 막 도배하듯이 누르듯이 삐삐소리가 겹쳐서 들릴정도로 

그리고 비밀번호가 연속으로 틀렷다는 소리가 난후에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거야 
존나 무서워서 핸드폰으로 친구한테 영통걸어놓고 앞으로 걸어갔는데 문밖이 어두워
보통 사람이 있으면 센서작동해서 불이 켜져야하는데 나가보니깐 아무도 없더라고... 
진짜 뭐래야하지? 전신에 소름이 끼치는데 닭살돋는정도가 아니였음 진짜 몸이 떨릴정도로? 문앞으로 걸어가는시간과 문닫고 방에 들어가는 시간동안 진짜 몸이 덜덜 떨리더라... 

그러고 다음날 새벽에 편의점 야간알바 하러갔거든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누나가 너 왜 지금 집오녜
이제 퇴근했는데 뭔소리냐 하니깐 내가 새벽에 집에 들어왔대 피곤해서 자러간다하고 방에 들어갔었다는거야

그 말에 첨에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누나도 그런일 겪었다 하니깐 찝찝해서 바로 방구해보고 두달뒤에 바로 이사갔음

이사가기전에 가위도 한번 눌렸는데 썰이 너무 길어질거같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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