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숙제하다가 인류애 상실하고 나 이번 주에 만난 숙코 십년들 이야기 하니까 지인이 온 세상이 님 접으라고 거들고 있다고 할 정도였음
근데 저번 주에도 저저번주에도 이랬다는 거임..
그래서 7월 10일에 나오는 거 보고 좀 더 해볼지 걍 다 팔고 접을지 정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맘은 로아 쳐다도 보기 싫음
근데 로벤 와서 글 몇개 읽으면 막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게임이 싫은 게 아니라 매주 저 시발 숙코년들 만나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쳐다도 보기 싫어지는 거 같음..
나 레이드 혼자 잘 다니는 편이었는데 최근 몇 주 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인들이랑 다닐 정도..
맨날 혼자 갔다가 별 신기한 놈들 만나고 시들시들해져서 오면 지인이 진짜 안타까워 함 ㅅㅂ..
빡쳐서 다음 주 숙제는 쉰다 하고 다른 거 하고 있으면 스멀스멀 떠오른다 로아가ㅜ
시발ㄹ료ㅣ발시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