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세상이 무섭다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피딩왕비마
댓글: 6 개
조회: 143
2024-06-30 23:56:43
중2병 한참 심했을 때 결론짓지 못한 유독 기억에 남은 주제가 있었음

'우리가 공격 당해서 상대를 쏴 죽여야 하고 우리도 쏴 죽였기에 보복 당하는 것 전쟁이란 그런 것이다. '
'이러한 전쟁 속 계속되는 증오의 연쇄를 끊기 위해 서로의 진정한 대화가 필요하다.'

요즘 세상을 보면 칼,총만 없는 전쟁을 보는 것 같아서 이러한 생각이 문득 다시 들게 되었음
찻잔 속의 폭풍이라고 커뮤를 너무 현실에 투사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현실에서 페미인 전 여사친, 그 페미한테 작업 걸다 전학 당한 학과장, 전장연 소속 틀딱 개저씨, 페미한테 잘못 걸려서 학교 짤린 내 친구, 여초과에서 남자학우들 핍박하다 저격당한 패미조교, 20대 여자들 죄다 패미라고 일반화 하던 고향 친구 등등 
그 외에도 몇몇 있지만 너무 많은 혐오의 피해자들이자 가해자들을 봐와서 가볍게 생각이 되지 않는 것 같음

내가 우연하게 너무 그런 사람들 사이에 있던걸까..?
아니면 건강하고 평범하게 연애하고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없어서 유독 불안을 느끼는 걸까..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도 하고 직장도 찾아서 미래를 꿈꾸는 삶을 살고 싶은데 힘들다. 


Lv16 피딩왕비마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