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아복귀하고 내실의 맛을 알아버림

로아 접기전만해도
진짜 찐 수직충 내실은 스포나 수직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것만 얻기 위한 귀찮은 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나 로아 시작할 때 슬레 출시 얼마 안되서 상아탑이었나
그때부터 퇴근전 후 휴일 인생 갈아넣고 현금술 쓰고
세 달 ㅈ뺑이 쳐서 세암구 30각 만들고
카멘 첫 주 클 2주차까지 클리어 하고 로생 현타와서
다팔고 접었음...

이번 로아온 보고 복귀했더니 아크라시아 투어? 뭐시기 몇 개 하니까
ㅈㄴ 많이 주는거야
배럭들 악세도없고 보석도 없으니 할 것도 없겠다

섬마 모으러 다니고 보물지도 구하러다니고 오르골 1개 였던거
일주일만에 15개 채우고
이그네아도 채우고 있고
여전히 군단장 대가리 박는것도 재밌는데
생각보다 수직컨텐츠도 재미있단걸 깨달았음

이번 로생은 현금술 최소화하고 여유갖고 즐기며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