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먼가 내 근처 세대가 크게변한걸 많이 느낀듯

국민학교 다니다 초등학교변화
유딩때 재믹스 패미컴,
초딩 저 중 학년때는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인데
갑자기 초6때 3D혁명 게임들 쏟아지고 ..플스1 시대 도래
(그시절 대부분 비디오게임기나 컴퓨터는 없어서 놀이터가
사실상 주류)

초중딩사이 286 386 486 586 팬티엄컴퓨터 다겪음.
중2때 모뎀으로 하이털등 통신이나 게임하다 돈 개같이 나와서
빠따 맞앗는데 마찬가지로 중2~3사이
미친 슈퍼 광 랜시대 도래.
(직전까지 회원제에 동내에서 하나찾기힘든 컴퓨터숍이
갑자기 몇걸음 단위로 생기고 비회원제에 돈은 1/3)

중딩때 삐삐시대. 고딩때 핸드폰시대, 대딩졸업하니 스마트폰대.
학창시절 imf겪고 대딩때까지 무한이사.

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변환을 10-20살 사이에서
앞뒤로다겪은느낌..

지금이야 플스 4에서 5넘어가면  오 깔끔해졌네느낌인데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하나하나 변화거
진짜 어?어? 세상망한거야? 이런 느낌..

아 하나빼먹었네
어릴때 개발도상국 자부심 ,
이제는 경제,상위권의 선진국에
훔치기 바빴던 문화에서 이제는 뺏김당화는 문화수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