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스 관련 글 이슈가 됬길래 보다보니 내가 봐왔던 미친년들 생각나네

1. 뉴비 슬레이어

뉴비시절 버스를 받을때 친구가 3번이상 리트나면 환불 받으라고 했었음. 그래서 보석거래 하기전 버스기사한테 3트이상 나면 환불해주시죠? 라고 물어봤는데 변수들 때문에 3트이상 날수있고 꼬우면 나가야한다. 뉴비라서 잘 모르는거 같은데 다른데 가서 그런말 하면 욕먹는다는 식으로 귓 보내길래 어버버 거리는데 친구가 그걸 보곤 벌레새끼라고 그냥 나가라고 해서 나간적있음.
이게 약 2년전쯤으로 기억함.(비아키스)




2. 시간의 마술사

쿠크 3인버스를 돌릴때 3관문 쇼타임 패턴때 갑자기 손님이 중단을 박더니 자기 시간없다고 급한일 있어서 환불해달라고함.(이때는 경매 입찰이 국룰이긴했는데 먹튀당한적 있어서 같은 서버받고 우편거래 했었음)
버스가 이렇게 느리냐면서 니들이 느려서 내가 시간을 못맞췄으니 환불해주는게 맞다면서 계속 중단을 박음. 자기는 지금 피시방이라 켜놓고 가지도 못하니 빨리 환불하고 중단하라고 계속 징징거림.
참고로 1,2관 원트원클에 2관은 피자패턴 안볼정도의 딜이었음. 물론 3관문도 첫 진입이었고.
중단박고 환불안해주고 유기시킬려다가 피곤해질거 같아서 걍 무시하고 클리어함. 그 뒤로 계속 귓으로 사사게 박제하니 뭐니 징징거려서 걍 차단박음.
(혹시 몰라 사사게를 찾아보니 올라오지 않았다고한다)



3. 괴도키드

아브 5관 기믹 참여 버스시절임. 검 흰 구슬을 먹고 개인이 일정 스택을 달성하여 도형을 만들어야함. 근데 그날 유독 검 흰 구슬이 적었음. 도형넣기 전 137줄이었나 암튼 특정 피통됬을때 딜컷하고 있으면 구슬 많이 나오는데 그것만으로는 버스기사들이 스택 채우기 모자라서 2번인가 리트가 남. 결국 손님들 먼저 도형 만들게하고 구석에 박혀있으라고 하니 그제서야 구슬이 적당하게 나옴. 그리고 클리어함 설마해서 6관 넘어가는 컷씬때 빠르게 리플을 돌려봄.
근데 세상에 손님(건슬이었음) 한놈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검 흰 다 쳐먹고 다니는거임. 미니맵을 잘 안봐서 눈치채지 못한 내 잘못도 있긴해서 정중하게 그거 다 먹고 다니면 버스기사들이 힘들어진다고 필요한것만 드셔주세요라고 말했는데
"ㅋ"
이 한마디 하고 그대로 잠수탐. 미친련이. 그래서 입장 15초 꽉 채워 끌어당겨 입장했고 방어구도 안벗어놔서 억지로 죽이기에도 쪼금 시간걸림. 엄청 큰문제가 아니라 상관은 없었는데 기분이 ㅈ나 나빴음.


4. 새우싸움에 고래등 터진다.

부캐 1580짜리를 만들었지만 강화한다고 골드를 다 써버려서
보석 살 돈이 모자라 일리아칸 버스를 받았음. 4인버스 였음.말하기 앞서 이당시 리퍼 건슬을 비롯해 스커혐오가 있던 시절로 기억함. 버스기사 중에는 스커가 있었는데 이 스커가 실수를 해서 2관 랜턴때 석화에 걸려버림. 그리고 리트가 났는데 공대장(바드)이 "또 스커야?" 라고함. 스커는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진행하는데 잘 진행하다가 갑자기 스커가 중단을 박음. ㅈ같아서 못하겠다. 환불 해줄테니 걍 안하겠다 하는거. 씨게 긁혔는지 삐진게 확 보였음. ㅈ같이 말하는 공대장이랑 같이 못하겠다 그랬음. 공대장은 "버스기사로 와서 뒤져놓고 뭐라했다고 그따구로 행동하는게 맞음?" 이라고 했고 그 후 둘은 약 5분간 싸우기 시작함.
가슴이 옹졸해지는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하고 있었는데 분에 못이긴 스커가 강종을 해버림. 결국 우리는 거짓말같이 2관문에 유기가 되버림.


몇개 더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