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사실 디자이너들은 일리아칸이 마르고 뼈만 남게 만들어서 메마르고 생기 없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일리아칸은 대지에 육신 한 조각만 남아있어도 계속 부활하는 회복력 가득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리아칸의 기본 색상 테마는 질병을 상징하는 녹색입니다. 그의 힘은 질병에서 비롯되고, 계속해서 부활하며, 그로테스크한 육신을 지니고 있습니다. 살점은 썩어 문드러졌고, 살갗에 보이는 창백한 녹색 혹은 거기에 길든 질병을 암시합니다. 불완전하게 부활했기에, 그의 심장은 노출되어있습니다.
레이드 컨셉전체적인 컨셉은 "질병과 오염으로 죽어가는 도시"
일리아칸이 도시에 쇠락과 부패를 가져오면서 도시는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모험가들은 죽어가는 도시에 생명을 되찾기 위해 일리아칸을 격퇴하려 합니다. 일리아칸이 육체를 회복시키고 나서, 카제로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도시의 사람들을 제물로 바칩니다. 계획을 위해 도시를 범람하게 해서 질병을 퍼트리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일리아칸은 질병에 감염된 사람들의 기운을 빨아들이고 저장하는 그릇, 붉은 달을 빚어냅니다. 붉은 달은 도시 시민들의 기운을 흡수하면서 점점 커지고, 흔들립니다.
1관문에서 도시는 물을 통해 전염병을 빠르게 퍼트리기 위해,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레이드 과정에서 바닥이 물에 잠기기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2관문에서 도시는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로 도시 감옥이 하늘 위에 떠오르게 됩니다. 한때 인간이었던 몬스터들이 적으로서 창살 뒤에 갇혀있습니다. 일리아칸이 인간을 제물로 바쳐서 빚어낸 붉은 달이 배경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3관문에서 일리아칸의 내면을 상징하는 장소, 처형장을 불러냅니다. 거대한 낫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배경엔 계속 커지는 붉은 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나 사전지식이 많으면 이걸 도입할 생각을 했지.
진짜 굉장하다 스마게.
없는게 뭐야
우리 로아 갓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