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환 장판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생긴다"를 알고 공대원분이 생각해내신 택틱입니다.
진짜 천재인가 싶어서 저희끼리 '서울대 택틱'이라고 불렀습니다.
1. 사전에 미리 변환 장판을 받을 인원을 지정
2. 그 인원이 망치 잡고 무력을 진행하면서 자신과 반대되는 색 방을 하나 차지하겠다 브리핑
(ex. 빨간색 > "저 파란색 방 하나 쓸거에요" / 파란색 > "저 빨간색 방 하나 쓸거에요")
3. 방 8개가 나오고 보스와 가장 가까운 미리 브리핑해둔 색의 방을 하나 핑찍으면서 선점
4. 그 방을 제외한 나머지 색의 방을 같은 색의 공대원이 하나씩 알박기를 시전
(색을 맞춰서 방에 알박기를 하고 그 외 나머지 인원들은 다른 색 방을 미리 감)
5. 공대원들이 알박는 동안 1번 어글자 인원은 미리 핑찍어둔 방에서 가만히 대기
6. 4번을 했다면 자신의 색과 맞는 방이 없는 인원이 나옴. 그 인원들은 1번의 인원에게 그냥 무작정 달려감
7. 색이 변환되고 미리 봐둔 비어있는 다른 색의 방과 색이 같아지면 변환된 인원은 바로 미리 봐뒀던 방으로 달려감.
(만약 변환장판을 받은 인원만 변환되어도 되는 상황임에도 공대원이 잘못봐서 빨 1 파 1 꼬여도 미리 자신이 알박아둔 자리로 변환하고 그냥 달려가면 되기 때문에 사고 날 일이 x)
8. 전원 생존.
위 택틱을 이해하고 사용하시면 웬만하면 사고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색이 알맞게 나와도 다르게 변환돼서 고생하거나 누가 희생하거나 할 일이 없더라고요!
혹시나 색을 잘못 보거나 조금 꼬이더라도 반대색 방을 서로 하나씩 알박기하고
1번에게 와서 변환하고 가기 때문에 죽거나 꼬일 일이 없습니다!
다들 트라이 화이팅!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은 링크 남기겠습니다. ▲위에 줄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영상 시간 13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