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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할족"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이콘 십만원
댓글: 86 개
조회: 56095
추천: 63
비공감: 6
2019-11-05 16:36:26


내용추가 2019-11-07


글추가,글색수정 2019-11-08

※ 스압,장문주의 ※

 

pc 화면으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들이 섞여 있습니다


확실한 근거들을 토대로 하나하나


직접 자료들을 찾아 써봤습니다


흥미롭게 봐주세요




위 이미지는 로스트아크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추후 업데이트 방향에 중요부분 인것으로 보이는 

할족에 대하여 정리해볼까 합니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할족

불꽃의 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종족이다. 

인간을 포함한 총 9종족 중에

라제니스(베아트리스) + 실린(아제나,이난나) + 할족

이렇게 3종족은  

특별히 "많은 능력을 부여받은 종족" 이며

할족 지략과 전투능력이 뛰어난 종족 으로 소개된다.


할족의 탐욕으로 인한 후폭풍

안타레스 (신계 추방)

프로키온 (언어 수탈)

할 (소멸)

라제니스 (날개 퇴화)

그렇게 할족은 신을 기만한 죄로 소멸된줄 알았으나....


<왜곡된 차원의 섬>


왜곡된 차원의 섬 퀘스트를 진행 하며

할족 관련 스토리를 좀더 상세히 알수 있게 된다.

왜곡된 차원의섬 npc인

"차원 여행자 메피토" 퀘스트를 진행하면

섬에있는 고대의 석판에서 위와 같은 경고문을 확인할수 있다.


이후 좀더 퀘스트를 파고들어 진행하면

비문의 내용이 과거의 내용임을 알게되고 

시간이 흐른뒤의 비문은 아래와 같이 남겨져 있다고 한다.



이후 차원 여행자 메피토가 할족의 행방에 대해

유저에게 물어보는데 

유저가 선택할 답안지는 모른다,멸족당했다

이렇게 2개의 선택지로 나온다

멸족당했다를 선택할경우

메피토는 아래와 같이 이렇게 말한다.


할족에 대한 정보는 아르데타인 모험의 서인

"병에 담긴 모래"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메피토가 할이라는 놈들은 차원의 힘에 통달한 모양이라고 말하는데


할이라는 "놈들" 이라고 하는점과


병에 담긴 모래에 "그들"이라고 하는점을 보면


할족은 다수가 생존한것으로 보이며 


차원여행자 메피토 , 병에 담긴 모래를 근거로  



공식적으로 할족은 "소멸" 한것이 아닌


그들만의 차원을 창조, 이동해 생존하고 있다는걸 알수있게 된다.


그렇게.. 할족을 생각할수록 떠오르는 2명이 있는데...


할족으로 의심되고 있는 애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그전에


아크라시아페트라니아,카제로스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자


질서의 신 루페온이 우주,별과 행성 창조


= 아크라시아 (현재 전체지도맵) = 7신들이 관리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의도치않게 창조


= 페트라니아 (악마들의 고향) = 카제로스,악마 군단장들이 관리 



카제로스


자칭 심연의 군주, 악마 창조자 , 페트라니아 평정,


6인의 악마 군단장 임명 (몽환,질병,마수,광기,욕망,어둠)
  




어둠의 검사 카멘 (어둠 군단장)


한편, 페트라니아 깊숙한 곳에서 나타나 (이 문장을 기억하자)

홀로 대륙의 절반을 평정했던 어둠의 검사가 있었다.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그에게서 수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카제로스에게 보고 했으나,


카제로스는 검사 ‘카멘’의 힘에 매료되어 그를 어둠군단장으로 임명하기에 이른다.


카멘은 다른 군단장들과는 다르게 소수 정예로 군단을 구성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악마의 기사들은 카멘의 통솔력을 바탕으로


카제로스의 군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단이 되었다.



카단은 가디언을 살해한 최초의 인물이다


사슬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것은 카단과 카멘이었다.
 
격돌한 두 힘은 지각변동을 일으킬 정도로 거대해 아크라시아의 종족들도,


페트라니아의 악마들도 둘의 대결에 끼어들 수 없었다.

카멘과 카단의 대결은 지각변동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전투였다고 한다.


- 공식 홈페이지 내용 中 -
 
요약


카멘은 페트라니아 깊숙한곳에서 나타남. (출생이 불분명)


대륙 절반을 평정, 수상한기운이 느껴짐,


카제로스가 카멘의 힘에 매료됨,


소수 정예군단 구성, 군단중 가장 강력함,


카멘과 카단의 대결은 지각변동을 일으킬 정도의 엄청난 전투였음. 



카멘 = 전투력과 통솔력이 뛰어남

할족 = 전투력과 지략이 뛰어남 



[지략]

어떤 일이나 문제든지 명철하게 포착하고 분석ㆍ평가하며

해결 대책을 능숙하게 세우는 뛰어난 슬기와 계략.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카멘은

갑자기 나타난 존재로, 페트라니아 출생이 확실치 않으며

 페트라니아 대륙 절반을 홀로 평정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전투력과 통솔력이 뛰어나도 거대한 페트라니아 대륙 절반을

카멘 혼자서 평정했다?

이것과 관련하여

카멘이 등장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아가 보자


시간 순서

일곱신과 종족의 탄생 (할족소멸) - 최초의 전쟁 - 카제로스 등장 - 이그하람의 죽음 - 카멘 등장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죽음과 함께 흩어진 두개의 혼돈


죽음의 순간, 이그하람에게서 빠져 나온 두 개의 혼돈이 페트라니아 어딘가로 날아갔다.

혼돈의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에 만족한 카제로스

이그하람의 조각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그하람의 조각은 두 개로 나뉘어져 하나는 검은 산 바위자락으로 떨어지고

또 하나는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졌다.(아까문장 기억하시죠?)

- 공식 홈페이지 내용 中 -


필자는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배신하고 죽였을때,

이그하람에게서 빠져나와 각각 검은 산 바위와 태초의 혼돈 깊이 떨어진

"이그하람의 조각" 덕분에 카멘이 거대한 힘을 가지게 되고

대륙 절반을 홀로 평정 할수있었다 생각 한다.

이것이 바로 수상한 기운의 정체라고 본다



할족이 소멸(멸족)된줄 알았으나

다수 혹은 소수의 할족(들)이 다른 차원으로 이동. 

그중 페트라니아로 건너간 할족도 있었을것이며
 
그 할족이 "이그하람의 조각"을 얻게되고 

그것이 바로 수상한 기운을 가진 어둠 군단장

"카멘"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위에 기억하라는 문장과 내용을 한번 비교 해보자

이그하람의 조각 또 하나는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졌다.= ( 이그하람의 죽음 내용中 )

한편, 페트라니아 깊숙한 곳에서 나타나 = ( 카멘의 최초 등장 내용中 )

요약

할족 = 카멘 = 수상한 기운 = 이그하람의 조각 소유자

이러한 점들을 근거로 카멘이 할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카마인 (카제로스의 악마 군단의 간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녀석이며


알려진게 많이 없고


공홈에서 조차 제대로된 정보를 찾아볼수가 없는 녀석이다.  



자주 포탈을 타는 능력을 보여주며,


군단장 들을 배신 , 힘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2차 각성기를 얻는 여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카마인이 아만과 함께 여정을 다니는데


아만에게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기는점이 많이 보이며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아만과 함께 페트라니아로 떠나고



현재 욘대륙 메인 퀘스트 막바지에서 재등장


우리 유저가 힘들게 파괴한 마검 벨크루제를


카마인은 단순제압후


마검 벨크루제를 가지고 다시 페트라니아로 떠났다.   
 


로스트 아크를 하다보면


카마인을 계속 정체불명의 악마로 소개하는데


이는 카마인의 정체를 제발 좀 궁금해 하라고


우리 유저들에게 계속 떡밥을 던지는것처럼 보인다.
 


카마인이 할로 의심되는 근거는 여럿 있는데


그중 유력한 근거 하나가


바로 화마군단 이다 




화마 군단 (火 불 화, 魔 마귀 마)


불의 능력을 가진 악마군단   


(앞서 말하지만 할족은 불꽃신 안타레스가 창조했다.)



로아 초반 습격받은 레온하트 진행때


카마인화마군단과 함께 침공, 같이 움직인다는점


카마인의 주둔지섬은 열기가 들끓며,


화마군단같이 주둔 하고있다는점


이런점들을 통틀어


카마인은 불의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할족일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위 내용들을 총 정리 해보면


할족 = 전투력과 지략이 뛰어남 + 다수혹은 소수 차원이동,생존



카멘 = 전투력과 통솔력이 뛰어남

+ 출생지 불분명, 이그하람 조각 소유, 수상한 기운 , 홀로 대륙 절반 평정


카마인 = 전투력과 지략이 뛰어남 + 화마군단을 이끔, 군단장들을 배신, 

아만에게 얘기한 "진실" 



할족으로 의심 받고있는 이 2명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가 너무나도 없어


확실한 정체가 불분명한점.


카마인은 언제 어디서나 소리소문없이 나타 났다가 사라지고


카멘은 등장후 제대로된 연출이 없으며,

언제나 팔짱을 끼며 말없이 과묵할뿐이다.  


이 2명은 정말 의심이 많이가는 핵심 인물들이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처럼 로스트아크에서

할족과 관련된 떡밥이 계속 나오는것으로 보아


이는 스토리상 중요한 업데이트중 하나라 생각되며


추후 어떻게,어떤식으로 업데이트가 될것인가? 가

관건일듯 하다



요약


할족으로 추측되는 2명  = 카멘,카마인



추후 업데이트 방향



페이튼 (확정)



베른남부 (불확실)





천공섬 엘가시아 (확정)


여기서부턴 개인적인 가설,후기 입니다


천공섬까지 진행후의 스토리 가설  


1. 유저가 할족이 있는 차원(세계)으로 간다 (새로운 시즌 시작)


2. 멸족된줄 알았던 할족들이 아크라시아 세계 (전체지도맵) 에 확정 등장한다


3. 아크7개를 가지고 베아트리스가 통수를 친다


4. 천공섬까지 진행했으나 아크7개가 모두 모이지 않았다


5. 할족 의심자 2명 카멘,카마인의 정체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6. 대규모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이는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고


스마게가 어떻게든 로스트 아크의 방향을


확실히 잡아줘야 결정될듯 싶습니다.



※ 후기 ※


최근에 디아블로4 시네마틱 릴리트가 공개 되었는데요





로스트아크도 추후 업데이트 방향과 시네마틱 영상을

어둡고 심오하고 기괴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로

게임방향을 초현실주의적인 컨셉을 받아



외국인이 그린 맨위의 일러스트 같은


인간형 몬스터를 적극적으로 개발
 
ex) 애니츠 - 반다, 로헨델 - 아브렐슈드,


타워 쉐도우 50층 - 타락의 빛 레저드,


타워 페이트 50층 -  타락의 검 리르 등등
 


로스트 아크 세계를 크툴루 신화와도 접목하여


업데이트 방향을 잡으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누누히 말하던


군단장 레이드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몽환궁전 일회용으로 쓰였던 아브렐슈드가


너무나도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동물농장 그만좀..)




제가 로아에서  높게 평가 했던 연출중 하나가


초창기 루테란 - 보레아 영지 "광기의 축제" 진행때


포탈이 열리며 악마들이 쏟아져 나올때


병사들이 그걸보며 허탈과 좌절,공포를 느끼는 연출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추후 할족 관련 업데이트가 나오게 된다면

이런 방향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열심히 글 써봤는데


흥미롭게 보셨다면 아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 게시물 쓰는데 참고한 자료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세계관


할족과 군단장 카멘에 대하여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811&l=632705


카마인의 정체에 관한 추측


로스트 아크 나무위키(등장인물,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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