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플레이 매너에 대해 질문하고싶습니다.

제가 어제 하멘13을 하면서 정말 화가 나는 유저를 보았습니다. 방풀숙제방이었고 저는 공장은 아니었고 공대원중에 1680딜러가 있었습니다.
자녀가 있는지는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은 안납니다.
상황은 두가지였습니다. 1관문에서 산딸기가 터져서 웨이를 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대장은 딜을 중단하고 에스더를 채운 후 바훈을 써서 40줄과 꼴뚜기 스킵을 노리고 있으셨고 채팅으로 "딜 좀 천천히"라 말씀하시고 위험핑도 같이 찍었습니다. 그런데 1680딜러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딜을 미셨고 결국 꼴뚜기까지 보고 깻습니다. 뭐 여기까진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딜을 밀어주시기도 했고...
그런데 3관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딜이 빠르긴 했지만 공대장님은 검멘에 아무 에스더도 쓰지 않으셨고 1격이후 딜이 거의 다 밀렸음에도 이난나를 쓰셨습니다(여기서 공대장분도 빡숙까진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히나브를 쓰기 위해선 당연히 딜중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1지파가 됐을때 95줄이 되었고 당연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위험핑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1680딜러가 또 딜을 하였고 결국 90줄이 되어서 그냥 지하로 넘어갔습니다. 뭐 그렇다고 못깨고 터진건 아니었지만, 결국 막격까지 잡으며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 생각하고 무엇보다 끝까지 아무말 하지않고 나가시더라구요.
저는 이런 상황이 너무 화가 났고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면 이런건 그냥 넘어가나요? 아니면 사사게에 올려도 될 만큼 비매너 행동인가요? 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