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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파이터의 전투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Kamakis1204
댓글: 7 개
조회: 1646
추천: 1
2024-06-03 22:58:34
이것은 로아 공홈에 적힌 인파이터의 소개 글이다.

"적들에게 파고들어 묵직한 펀치로 몰아치는 근접 클래스"

이 문구와 인파이터라는 이름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이 사람을 떠올렸을 것이다.



파고들어 묵직한 펀치로 몰아치는
인파이터의 상징과도 같은 분이시다.

또는 만화 캐릭터를 떠올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호쾌한 핵주먹을 휘두르는 복서를 상상하며
인파이터를 선택했던 것이다.

주먹이 장기인 캐릭터는 다른 게임에서도 제법 흔하다.



여러 게임의 주먹쟁이들을 보면
즉각 뻗을 수 있도록 두 주먹을 몸 앞에 두고
어깨 너비 정도의 보폭에 무릎을 살짝 굽힌 채
상체를 가볍게 흔드는 이 권투 자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럼 이제 우리들의 아픈 손가락, 인붕이의 전투 자세를 보자.

팬티 자랑하듯 다리를 쩍 벌리고
앞손은 골반 근처까지 내린 모양새가
이건 누가봐도 발차기 위주의 쿵푸 자세가 아닌가?!

??? 애니츠는 중국 무술이 컨셉이라 권투랑은 다르다고 ???

그럼 최소한 쿵푸 중에서도
주먹질이 장기인 무술의 자세를 가져왔어야 했다.



정말이지 인파이터의 자세는 견자단보단 반담에 가깝다ㅠ



물론 스마게는 인파이터가 주먹을 사용하는 저돌적인 캐릭터임을 알고 있다.
엇갈린 컨셉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 또한 이미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인게임에서 실현할 능력도 있으나... 다만 묵살할 뿐이다.

그 증거는 바로 인붕이들의 요구사항이 모두 집약된 젠더락의 저주,
전재학의 역대급 개사기 캐릭 브레이커다.


우리가 원했던 저돌적인 복서의 모습은
이녀석이 몽땅 다 가져갔으니

이제 그만 알아보자...

Lv35 Kamakis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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