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멸이 티어4로 와서 비사멸, 타대들에 비해 너프를 쳐먹은 느낌이 강하지만 그래도 고점 포지션인건 맞음.
그런 고점의 사멸에게 일방타격이 개사기 유틸이란건 사멸이라면 다 아는 사실임.
어딜쳐도 사멸 효과도 받고 딜도 온전히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그냥 개사기임 말이 안됨.
근데 이걸 인파에게 줘놓고 생각해보니까 에바다 싶은거임.
일방타격에 '투지발산 5초동안' 이라는 족쇄를 달았지만, 체술이고 충단이고 주력 스킬들 털기엔 5초는 떡을 치고도 남을 시간임.
그러다보니 인파 플레이 감성에는 맞는데, 데미지와 연관되는 모든 것들이 조금이라도 잘못 딸-깍 해버리면 미터기를 뚫을 것이 뻔한 것.
그래서 사이드 노드에 딜과 관련된 옵션들의 수치가 타 직업에 비해 맛도 없고 차후에 수치딸깍을 잘못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족쇄를 채운게 더킹2인 것임.
왜 하필 회피기를? 어차피 아덴키면 초기화에 아덴동안 사용하면 쿨감 50퍼도 적용하니 개발 입장에선 합리적이고 그럴싸한거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 적용가능하니까.
그와 더불어 체술의 텃밭 가르기, 충단의 가속화를 통해 아덴 가동률을 올리는 식으로 설계를 해놨으니 어떻게든 족쇄아닌 족쇄를 채우고자 한게 현재의 더킹2이라고 생각함.
결론은 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얼추 공개된 모든 직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더킹2는 쓰레기란 소리임.
다만 그 뒷배엔 일방타격이 있다는 소리인 것이고.
그리고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인파 본캐로 오랫동안 하신 분들이라면 알꺼임.
툭하면 인파이터답게 원없이 치고빠지면서 비사멸, 타대화를 엄청 요구했었다는 것.
원없이 치고 빠지는거? 피면, 상면있는 개사기 스페로 메꿔줌ㅇㅇ
뭐? 스페는 중요할 때를 위해 아껴야해서 원없이 못쓴다고? 아덴에 스페 초기화랑 쿨감 넣었음ㅇㅇ
비사멸, 타대화? 아덴동안 쓸수있는 일방타격으로 메꿔줌ㅇㅇ
아참! 니들 요구만 들어줬으니 족쇄 하나정도는 달아야 겠는데... 어차피 스페 막 쓸거니까...
(더킹2을 주며) 이정도면 아무튼 족쇄아님~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자! 니들이 원하던 인파의 모습이다. 악으로 깡으로 해내라!"
.....
이렇게 현재의 인파가 완성되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