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0/151373
이전에 기습채용후 패턴피하기 등의 타각인을 대신채용했을때도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쿨손실이 아닌 기습효율을 뽑기위해 백포지셔닝을 할 때의 쿨손실을 5%로 계산했던 글입니다.
이번에는 체술의 일방타격, 좋은 캐릭터 컨트롤 실력, 백이 레이드 내내 빙글빙글 돌지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더 보수적으로, 백을 치기 위해 백으로 가는 시간 동안 일어나는 쿨손실을 2%와 1%로 계산해보았습니다.
(신속, 작열등으로 철포 쿨이 10초라면 2%는 0.2초, 1%는 0.1초의 쿨이 백잡는 동안 소모된다는 의미입니다.)
저번에 해봤을땐 전각이랑 적중률 1%정도 차이라 이번엔 보기편하게 유각만 계산하였습니다.
<기습 (백포지셔닝 쿨누수2%) vs 타각인(백포지셔닝 쿨누수0%)>
기습의 대가가 백 77%부터 17% 각인보다 0.06%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습의 대가가 백 92%부터 19% 각인보다 0.08%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평균 백잡기 쿨손실 2%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면 백 77%, 92%부터 기습의 대가를 채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습 (백포지셔닝 쿨누수2%) vs 타각인(백포지셔닝 쿨누수0%)>
기습의 대가가 백 69%부터 17% 각인보다 0.12%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습의 대가가 백 83%부터 19% 각인보다 0.07%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평균 백잡기 쿨손실 1%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면 백 69%, 83%부터 기습의 대가를 채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레이드내내 평균 백잡기 쿨손실 1%, 약 0.1초 백잡는건.. 개인적으로 운이 따라줘야할 것 같습니다.
@백어택이 없는 스킬들의 이야기
위에선 중독, 출혈, 용강의 화상뎀,일반각성기, 늘어난 대지가르기 가동률, 원래 백에 잘 안꼽는 일망의 딜상승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계산을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맞는 계산식인진 모르겠지만 대충대충 계산하면 중독만 채용할 시 100% 가동률기준 딜지분 "약 2%"(포셔님 중독, 출혈연구 기반) + 용강 화상은 용강 딜지분 7%로 보았을때 화상트포가 용강 22% 딜증가효과가 있으니 "약 1.4%"
일반 각성기과 대가가동률, 일망은 모르겠고 둘만 고려할시 약 3.4%. 내려쳐서 3%. 기습 기본딜증 7.6%를 받던 각인이 17% 딜증을 받게 되었으니
총 딜량 0.32%가 증가하게 됩니다. (0.32%면 백적중률 약 2.5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대충 계산한거니 이 부분은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백 100%에 대한 이야기(feat. 백 90%)
백 100%는 쿨짧은 지속딜러인 체술에겐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90%와 함께재미로 적으면
1. 백포지셔닝 평균 쿨손실 2%(쿨 10초 기준 0.2초) 일시 백 100%면
vs 17% 2.69% 딜상승
vs 19% 0.96% 딜상승
백 90%라면
vs 17% 1.56% 딜상승
vs 19% -0.14% 딜감소
2. 백포지셔닝 평균 쿨손실 1%(쿨 10초 기준 0.1초) 일시
vs 17% 3.74% 딜상승
vs 19% 1.99% 딜상승
백 90%라면
vs 17% 2.6% 딜상승
vs 19% 0.87% 딜상승
근데 2%, 1% 쿨로스로 백 90%이상 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워로드행님, 헤드딜러행님 도와주세요)
<요약>
1. 백포지셔닝 평균 쿨손실 2%(쿨 10초 기준 0.2초) 일시
기습의 대가가 백 77%부터 17% 각인보다 0.06%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습의 대가가 백 92%부터 19% 각인보다 0.08%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2. 백포지셔닝 평균 쿨손실 1%(쿨 10초 기준 0.1초) 일시
기습의 대가가 백 69%부터 17% 각인보다 0.12%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습의 대가가 백 83%부터 19% 각인보다 0.07%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하포자의 2막 노말 기습->질증 후기 및 잡담]
이번에 2막에서 기습을 질증으로 바꿔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예전엔 충단유저였어서 느려진건 극치여도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공팟러라 딜변화는 비교하기 힘들어 실전딜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계산에 기초하여 백잡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면 가차없이 스킬을 때려박는 식으로 플레이하였더니
백스트레스가 90%정도 사라졌습니다. 계속 기습을 쓰던 관성이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이게 배마의 기분이었구나를 좀 느끼며 행복로아했습니다. 대지가르기 가동률도 올라가구요.
시즌초기엔 사멸삭제가 이게 맞냐하면서 불평했었는데..
이번 계산과, 창술이랑 슬레쪽도 각기 다른 이유로 기습을 빼고 있는 걸 보니 이정도 딜차이면 선택권을 준 확실한 사멸삭제가 맞네요.
저번글과 이번글을 참고하셔서 각자 공대 상황, 레이드 상황, 개인 실력 상황,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 등을 고려하셔서 기습과 타각인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즐로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바빠져서 답글은 못달거 같습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