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키리의 여러 부분을 다 긍정적으로 봤지만 이해가 안되던 게 딱 하나 있었음, 바로 이속 시너지임.
얘가 왜 이속이 필요할까? 비단 얘 뿐만이 아니라 환수사 때부터 이해가 되질 않음.
사멸 직업은 걸어서 포지셔닝을 할 때 이속이 젤 중요하니까 수라 브커에게 이속을 준 건 이해가 갔음, 그런데 타대인 환수 각성이랑 딜키리는 대체 왜 이속 버프가 필요한 걸까? 이미 타대랑 마효부터 저받까지 쓸 건 차고 넘치는데.
당장 같은 특화인 블래부터 웃긴 게 얜 같은 특화인 환수사는 공이속에 자체 치적까지 달려 있고 사이드 노드엔 특화 타대 아덴 수급 때문에 이동기 빼니까 스페 쿨초를 달아준 것에 비해서 유틸리티가 에너지 필드 하나 뿐이고 이것도 아덴 수급 때문에 빼는 사람 많음 그리고 2초 뒤 떨어지는 스킬 두개인지라서 아덴 수급이 운빨임 그런데 즉발인 환수사는 아덴이 자동으로 참
난 신캐 사기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님 기존 캐릭이 너무 낡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지.
인파만 해도 공이속이 없는데 돌대 가려고 별의 별 지랄을 다하는데 솔직히 보는 입장, 하는 입장에서 개짜침 애초에 신속 올려봐야 10초 넘는 스킬이 네개 뿐인 짧쿨캐가 신속을 소화하지도 못하면서도 깡통이 후져서 이 악무는 게 낡고 병든 닭 같음.
이럴 거면 신캐를 이년마다 내고 그 사이엔 보수를 해야지 직변권은 팔기 싫고 유지 보수도 싫으면 뭘 하겠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