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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아는 진짜 이러면 안된다

휴이이
댓글: 6 개
조회: 3271
추천: 10
2024-01-21 12:52:48
그 어떤 게임보다(?) F적인 면모로 유저에게 호감을 산 게임이며 낭만을 강조했음

그러면 적어도 캐릭의 색깔과 같은 부분은 유저의 애정, 감정 등 rpg의 근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건드는데 매우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처음 디트를 고르고 본캐로 고른 유저들? 그 누가봐도 묵직해보이고 한방한방 꽂아넣는 캐릭 컨셉같았음. 그 모습과 감성이 좋아서 애정주고 이렇게 키워온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함.

근데 어느순간 디트를 요상한 피아노 캐릭으로 바꿔가기 시작하는거같음.
그래 백번 양보해서 묵직한 중수vs빠릿한 분망 으로 구분지으려는 의도로 이해해보자. 근데 대놓고 패치하는 방향이 ‘너 아직도 중수해?’라는 느낌으로 중수는 구닥다리 요소의 집합체로 자리매김해 있음. 거의 빠릿한 피아노인 분망으로 강제하고 있는 꼴이라는 거임
나는 이게 성능의 영역을 넘어서 진짜로 맘에 안듬… 내가 처음 좋아했고 본캐로 점찍은 디트의 모습과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이랄까

물론 게임 메타가 바뀌면서 빠릿해져야한다고 주장할거를 알고있음. 이것에 반대하는 바도 아님.
하지만 최소 유저들이 외쳐왔던 리턴값을 한번 올려주는 방향이라던지 현재 색깔을 최대한 유지하는 선에서 패치를 진행해보고 그래도 답이 없었을때 지금과같은 선택을 해도 되지않았을까? 아니면 좀 다른 선택지를 주던지…

(요약)
난 뭐 디트가 성능이 어쩌고 버프가 어쩌고 이전에
내가 생각하고 애정줘서 키운 디트의 색깔이 점점 요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거같아서 슬퍼…

Lv10 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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