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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입이 적은 건 받은 스트레스에 비해 리턴변동이 적어서다.

사립오더
댓글: 2 개
조회: 517
추천: 1
2024-05-31 14:42:29
아덴 각인 사족 붙일필요없다.
스트레스 존나 받아도 딜 잘나오면 버스트나 점화처럼 유입은 꾸준히 들어온다.
유입이 되는 대부분의 경로는 인방 여론이다.
근데 인방여론에서 기공사? 다 쌔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최근 베히모스 밸패 이후엔 그런말도 사라지긴했음.
여튼 인방에서 기공사는 내가 드린 노력에 비해 리턴이 높지 않다로 많이들 인식하고 실제로도 플레이 체감상 그렇게 느낌.
근데 막상 지표를 까보면 역천이나 세맥이나 저고점차이가 그리 높진 않음.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덴의 특수성이 짙음.
여기서 필자가 이야기하는 건 리스크대비 리턴이 아니라 스트레스 대비 리턴을 말하는거임.

이게 뭐가 다르냐면,

점화를 예를 들어주면

보통 숙련자 기준 아덴 킨 후 첫 싸이클은 100퍼 명중시키니 두번째 싸이클이 꼬이냐가 관건인데,

점화의 경우 두번째 종말이 꼬여서 마력해방 종료후 끝마를 못들어가면 아덴 채우는데 살짝 리스크가 가고
딜싸이클 한번을 못맞춘거라 딜도 상당히 떨어짐.

반면 역천은 두번째 싸이클 꼬일거 같으면 아덴을 끄면 되고, 아무것도 안하고 아덴이 끝나도 그냥 기다리면 되기때문에 리스크가 적음.

문제는 둘이 받은 스트레스는 동일하다는 점. 왜냐고? 플레이어가 받은 인식은 "아 한싸이클 못돌렸네"가 중점이거든.
그렇다보니 실제로도 금강 한싸이클보다 점화 한싸이클 더 쌤. 아덴 한번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거의 동일하나 리턴은 차이가 있음

세맥도 똑같음.

아덴 통으로 날리는 극단적인 상황 말고 일반적인 상황인 짤패도중 3단 도중 넘어지거나 사라지는패턴에서 오는 리턴은 여타 다른 아덴캐릭인
점화 만월 처단 심지어 역천보다도 리턴 손해는 적음.
여기서 현타가 존나 긴데 리턴이 왜 적냐하는 사람있을 수 있는데, 카멘34이랑 베히모스 같은 곳 아니면 대부분 3단 삐긋한 후에 기믹이기때문임.
실제로 북미 지표상에서도 놀랍게도 세맥의 경우 유저의 생각보다 고저점차이가 심하지 않음. 오히려 상하탑이 심했지만, 상하탑의 경우 환경변수가 많아서 그런지 다른직업도 고저점 편차가 심하고 대부분 세맥이랑 비슷한 수준



결론은 뭐냐

그냥 내가 받은 스트레스에 비해  리턴 변동이 존나 적음. 그냥
내가 스트레스를 극복한 만큼 리턴이 나와야하는데, 이게임은 스트레스는 무시하고 오로지 리턴에 취중된 결과로만 밸패를함.
이렇다보니 실제로 리스크가 큰 직업인 버스트나 점화는 변수가 많은 시즌일 수록 상향을 받고
지금 카멘3이나 베히모스가 주 밸런스의 중점인 시즌에서는 하향을 받음.

반면 기공사는 내가 받은 스트레스는 존나 큰데, 실제로는 리스크도 리턴도 그리 편차가 심하지 않는 거고

카멘3관 지표도 중요하지만, 1,2관 지표도 참고해서 보면 세맥 역천이 안좋은 것도 아님.
근데 중요한건 유저가 플레이중 받은 체감상 스트레스에 비해 고저점 차이가 분명하지 않아서 문제지.

이를 해결할 방법은
그냥 유저들이 요구하는 대로

세맥은 경면부재 완화, 리스크완화or리턴강화
역천은 운기조식 돌입 시 제약완화

해서 스트레스를 줄어주면 됨.

Lv17 사립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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