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온라인rpg2개 하는 입장에서 족쇄추가는 반대입니다.

메,던외 장수rpg들 대부분 개편,리마스터 한번이상은 거치는데
공통점은 과거에 낭만이자 불쾌함이었던 족쇄들은 전부 삭제되는 추세입니다.
족쇄가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결국 그거 생겼다고 개편전보다 불쾌해지는것도 아닙니다.

최근 밸패 행보에서도 리스크대비 리턴설계 개나줘버렸다는거 여실히 드러났고,
유저여론을 살펴봐야하는 온라인rpg인 로아를 장기적으로 하실 생각이시면 본인의 캐릭터 또한 장기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족쇄가 생기면 당장은 딜뽕이 취해 좋겠지만 결국 족쇄는 족쇄로 남는다는 엔딩을 피할수가 없어요
거의 모든 장수온라인rpg가 서폿빼고 모든 직업 딜러화를 겪고 dpm줄세우기나 하는게 현실인데

로아는 현재도 과장좀 섞어서 직각까지 포함하면 직업40개는 됩니다.

로아라고 다를게 없어요 모든직업 딜러화 못 피해갑니다. 사실상 2022년 4월부터 이미 시작된거에요

족쇄추가는 최근 밸패전까지도 저도 말해왔던 의견이라 밸패전이었으면 동의했겠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회의감이 듭니다.
만악의 근원인 그 개발자코멘트는 말 그대로 개발자의 이상이자 허상에 불과하단걸 지금까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회를 하든 해명을 하든 뭘 하든 씨팔 최소한 사과는 받아내야 하는 망언에 불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