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사실 파랑새를 찾고 있던것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지금부터 시정이 정공법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반박을 해나가 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의견들이 반박이 된다면, 그 파랑새는 아마 시정이였던거겠죠
그러면 제가 먼저 생각한 시정이 정공법이면 안되는 이유들에 대해,
최대한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스스로 반박을 해나가보겠습니다
외에도 시정이 정공법이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저가 생각하는 시정이 정공법이면 안될 이유>
[1]모든 레이드는 특정 배템 없이도 클리어 할 수 있어야 한다!
[2]영역전개를 4번 이상 보면 시정의 개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정은 스마게가 생각하는 정공법이 아니다!
[3]무조건 맞아야 하는 패턴이란건 말이 안된다!
[4]영역전개에 다른 파훼법이 없으면 왜 굳이 화면이 깨지는 연출 이펙트를 여러개 만들었는가!
[5]내가 개발자라면 영역전개 파훼법을 시정으로 만들리가 없다!
+ 댓글을 받을때마다 추가 할 예정입니다
[1]모든 레이드는 특정 배템 없이도 클리어 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첫번째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특정 배템 없이도 클리어를 할 수 있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스마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부분인가요?
아닙니다. 이 부분은 그저 유저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물론 관습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깨진다해도 전혀 이상할 건 없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레이드에서 배템없이 클리어 할 수 있는건 맞으나, 배템이 없다면 굉장히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상아탑 파괴 - 무력 - 파괴만해도 배템이 없다면 평범한 직업 조합으로는 클리어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이전에 있던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 또한 시정이나 수면, 감전수류탄 같은 배템 없이는 파훼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 존재했습니다
두번째로, 영전은 시정없이도 파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뎀감스킬, 실드스킬을 이용해 데미지를 상쇄하거나,
이동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것으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도 첫 트라이때는 시정 없이 트라이를 진행하였고, 서폿의 실드를 통해 기믹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당연히 스마게가 의도한 부분입니다
데미지 설계를 체력의 300%, 400%로 매기는 대신, 120%로 낮게 매김한것은,
분명 실드나 뎀감을 통해 기믹을 넘기는 것을 어느정도 의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2]영역전개를 4번 이상 보면 시정의 개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정은 스마게가 생각하는 정공법이 아니다!
확실히 영역전개를 4번 이상 보면 시정의 개수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높지 않은 스펙으로도 영역전개를 4번 이상 보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세컨클 공대도 클리어 당시 영역전개를 3번만 보고 클리어를 했습니다
영역전개 4번은 반드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물론 영역전개를 4번 봤다면 클리어가 힘들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패턴은 비단 카멘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브렐슈드 헬에서도,
광폭화 시간과 상관없이 노란 메테오 사이사이에 딜을 빨리 밀지 못하면 타일이 부족하여 전멸합니다
쿠크세이튼 3관문 0줄도 마찬가지로, 안전지대가 점점 줄어들어 레이드가 계속 지속되면 광폭화 시간과 상관없이 전멸을 면치 못합니다
따라서 영역전개를 4번 봐서 시정이 부족해서 못깼다는것은, 그저 딜을 못밀어서 못깼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3]무조건 맞아야 하는 패턴이란건 말이 안된다!
물론 회피할 수 없는 패턴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맞아야 하는 패턴은
이미 여럿 존재합니다
상아탑 4관문 라자람의 경우, 40줄에서 강화가 되면 일정 주기로 맵 전체에 꽤 높은 광역 피해를 줍니다
이는 따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서포터의 케어가 없다면 포션이 금방 동나 클리어에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쿠크세이튼 3관문의 정산 또한, 반드시 맞아서 버텨야 하기에 서폿들의 뎀감 및 실드를 통해 넘기는게 현재 정석
파훼법 입니다
카멘의 영역전개 패턴도 이와 동일할 뿐입니다
[4]영역전개에 다른 파훼법이 없으면 왜 굳이 화면이 깨지는 연출 이펙트를 여러개 만들었는가!
이런 케이스 또한 이미 앞선 레이드에서 존재합니다
아브렐슈드 6관문 문양 기믹에서도, 굳이 환영을 여러종류로 만들어 연출했습니다
종류는
1. 니나브 카단 2. 실리안 아만 3. 샨디 진저웨일 4. 베아트리스
4종류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는 기믹 파훼와는 하등 관련없는 단순한 연출 이펙트에 그칠뿐입니다
카멘 영역전개의 화면이 갈라지는 연출또한, 단순히 여러개의 이펙트를 만들었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5]내가 개발자라면 영역전개 파훼법을 시정으로 만들리가 없다!
이 의견은 단순한 추측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히려 이 경우에는 영역전개 파훼법을 시정으로 의도했다고 생각하는게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영역전개 기믹이 시작하는 순간, 배틀아이템 봉인 디버프가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정석 파훼법이 존재한다면, 굳이 배틀아이템 봉인 디버프를 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배템 봉인이 풀린다는것은, 스마게가 배템을 사용해서 영역전개 기믹을 파훼하는걸
한가지 방법으로 장려하고 있다는 것인데,
시정 외 다른 어떤 배템을 써도 영전의 파훼는 불가능 했으므로
스마게의 의도는 시정 사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일반적으로 주장하는
"시정이 정공법일리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반문을 해보았고,
추가로 또 시정이 정공법일리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주시거나, 제 의견에 반문을 해주신다면 또 다 같이 그거에 대한 반문을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부터는, 왜 제가 영역전개의 "정공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블떡기가 생각하는 "정공법"이 없는 이유>[1]어째서 영역전개는 즉사기가 아닌가?
[2]어째서 영역전개는 시정에 막히는가?
[3]어째서 영역전개에 배템정지가 풀리는가?
영역전개의 데미지는 체력의 120%입니다
스마게는 어째서 영전의 데미지를 체력의 120%로 설계했을까요?
체력의 120%라는 데미지는 물론 굉장히 치명적인 데미지입니다만
뎀감이나 실드를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치입니다
카멘 4관문은, 다들 알다시피 절망적인 난이도라며 내놓은 레이드입니다
그런데 정석 파훼법이 따로 존재한다면, 정석 파훼법 외에 단순 심포나 광시로 버틸 수 있게
만든다는게 설득력이 높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카멘 노말 3관문을 보면, 빨강이 굉장히 아픈데미지로 들어옵니다만 하드의 빨강처럼 어마무시하게 큰 데미지는 아니기에 실드나 뎀감이 있으면 버틸 수 있습니다
다른 레이드 또한 노말에서는 버틸 수 있으나, 하드에서는 정석 파훼법 외에는 버틸 수 없게 만드는 기믹이나 패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카멘 4관문에서 굳이 정석 파훼법이 있는 패턴을 실드나 뎀감기로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데미지로 책정을 할 이유가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의도적으로 실드나 뎀감기로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데미지 설계를 한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또한 [1]에서 말한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다른 정석 파훼법이 있더라도 시정으로 넘길 수 있게 만들어 줬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카멘은 단순 하드 난이도 이상으로,
굉장히 절망적인 난이도로 출시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레이드 입니다
당장 카멘 2관문의 8카 또한 노말에서는 시정으로 넘길 수 있으나 하드에서는 시정으로 넘길 수 없게 해놓았는데,
영전패턴 또한 시정으로 넘기는게 의도한 바가 아니라면,
시정중에도 데미지가 들어오도록 설계를 해두었을 것입니다
"영전을 시정을 써서 넘길 수 있는건 맞다"
"스마게가 시정을 써서 넘길 수 있도록 일부러 설계한것도 알겠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스마게가 만들어둔 정석 파훼법이 따로 존재할 수도 있는것 아니겠는가"
물론 다른 파훼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게가 영역전개 파훼법을 시정 외에 따로 만들어 두었다면,
굳이 배틀아이템 봉인을 풀어 줄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면 배템없이 영전을 넘길 수 있는 정공법이 따로 존재한다면
배템을 통한 영역전개 파훼는 메인 파훼법이 아니고,
시정 없이도 영역전개를 파훼할 수 있는 "정공법"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배틀아이템 봉인을 굳이 풀어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배템 봉인을 풀어준다는것은, 카멘 4-1 63줄 기믹에서 스페쿨을 초기화하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4-1 63줄에서는 대부분 빛성부나 수연같은 상면기를 이용해 기믹을 파훼하지만,
에키드나 워킹처럼 스페 쿨타임을 없애주는 장치를 통해서,
본래는 스페 상면으로 보이지 않는 감금 장판을 씹는게 스마게의 의도라고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배템 봉인을 풀어주는 트리거가 존재한다는것 또한, 결국은 배템을 사용하여 영전을 파훼하는게
스마게의 의도라고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실드와 시정외에, 스페이스바를 통한 영전 회피는 스마게가 의도하는 바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브렐슈드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문양 기믹에서는 모든 유저가 이속 40% 증가 버프를 받게 하는 패치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속 40% 증가 버프를 못받으면 시간내에 안전지대까지 찾아가는게 굉장히 불리한 직업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멘 레이드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직업군이 스페 쿨타임을 짧게 줄여주는 패치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카멘 3관문에서는 스페가 굉장히 중요해서, 스페 쿨이 긴 직업은 레이드에서 불리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스페를 통한 회피가 정석 파훼법 이였다면, 이전에 기상술사가 스페 위치판정 관련 패치를 받았듯이 전직업이 스페 위치판정 관련하여 영역전개에 어느정도 반응할 수 있게 패치가 있었을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몇몇 직업군은 스페를 통해 영전을 회피하는게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스페를 통한 회피는 스마게가 의도한 영전 파훼법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