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미완성인 연구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 연구가 헛된 일일 수도 있으며, 동시에 수많은 아르카나 고수님들의 심기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읽으시다가 헛소리 같다 싶으시다면, 이후 내용을 무시하시거나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7돌 아르카나 고수님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을 글이니 그저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구 원인
* 아르카나의 각인 효율이 온전하게 받는 경우가 잘 없다.
* 카멘 부터는 공퍼 버프를 주는 듯 하다.. 아드와 저받을 써야 하는 아르카나에게는 효율의 문제가 생긴다. 아드로핀의 효율 또한 감소한다.
* 예둔 = 타대 = 저받이라는 많은 고수님들의 연구 결과값.
* 저받의 회복 -25% 디버프와 예둔의 피증 감소 디버프.
기본 이론
* 포카드의 초기화 55%는 룬 사용 횟수를 n배 늘려준다.
* 포카드는 22 : 78 정도로 스킬 딜과 루인 딜의 비중을 가진다. ( 시가, 레인은 1 : 9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 포카드는 시가와 레인의 예비 스킬이다.
보석이 9레벨 둘둘로 가게 되면, 스킬 쿨타임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카드에 속행을 넣어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허수딜과 실전딜의 차이.
- 실전에서는 패턴으로 스택이 쌓이지 않거나, 특정 패턴으로 인해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보통 4스택은 레인과 시가를 써서 터트리는데, 이 때 스택기는 '아마도' 쿨타임이 돌고 있을 것이다.
- 스크래치 - 운부를 통해 딜을 시작하는 아르카나의 입장에서는 운부가 빗나가거나 (패턴으로), 엣지를 회피기로 써서 4스택 시가를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공격 적중 시' 운부의 지속시간
- 운부의 버프 상태 안에 4스택을 털어내야 하는 황후 아르카나.
- 운부가 꼬이거나, 스택이 꼬이거나 하는 경우라면 온전한 dps가 나오기 어렵다. ( = 성능 및 고점의 하향 )
>> 운부가 스킬 사용시 3.5초 간 치피 버프로 바뀐다면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균형 카드가 없을 때 백플은 3스택이다.
- 3스택에 시가와 레인을 터트릴 수는 없으며, 도태 없는 세렌을 던지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dps가 낮아진다.
- 결국 백플 - 포카드 조합의 경우가 많다.
[의문]
그러나 3스택과 4스택의 딜량의 차이는 확연하다.
그렇다면, 포카드가 아르카나의 고점이 아닌 저점을 끌어 올리는 기능을 한다면 어떨까?
타워를 클리어하신 고수님들이라면, 전설 속행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레이드에서 공격대로부터 받는 보호막과 수호룬을 고려해서 바리케이드를 채용합니다.
각인 - 원한 바리 돌대 아드 타대 / 황후
룬 - 출혈/정화, 3질풍, 2수호, 1풍요, 1속행
[세렌디피티를 언제 쓰는가?]
도태카드, 심판카드, 카운터 (대부분 다른 분들이 치시지만), 다른 루인기가 돌고 있을 때, 광대
생각보다 도태와 심판이 잘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세렌디피티의 가동률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심판카드가 나온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운부와 3루인기 (포카드 제외)는 쿨이 돌고 있다. 그리고 포카드를 계속 던질 것이다.
어떤 아르카나 유저든, 심판 이후의 루인기 쿨타임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심판이 딜을 몰아 넣게 해줬지만, 그 이후의 현자타임은 아이러니 합니다. 미래의 딜을 끌어온 느낌이랄까요?
[속행 카강포카]
- 55%의 스킬 초기화와 속행룬의 연계로 쿨타임을 감소시킵니다.
- 레인과 시가에 풍요가 아닌 수호를 채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킬들의 쿨타임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4스택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 포카드를 4스택이 아니더라도 편히 털 수 있습니다.
- 속행은 스킬 사용 시 이므로, 끝없는 마나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운수를 뽑았으나, 루인기가 쿨일 때 운수 - 포카 - 포카를 사용합니다.
Q. 눈속임은 별로인가?
A. 75% 확률로 스택을 유지하더라도 결국은 3스택이다.
4스택을 가려면, 스택기를 소모해야 하는데 차라리 3스택을 털고 4스택을 다시 가는게 낫다.
55% * 75%를 하게 되면, 3스택 포카의 가동률이 약 40%로 낮아진다.
이 확률이 도태 없는 세렌디피티의 확률과 큰 차이가 있을까? (글쎄..)
[440 사이클?]
- 스크 - 운부 - 레인 / 엣지 - 엣지 - 시가 / 백플 - 포카 이후 상황에 따라.
- 포카를 마지막에 쓰기 때문에 스크, 운부, 레인, 엣지, 시가, 백플의 쿨타임이 감소할 확률이 있습니다.
[장점]
- 포카드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속행 포카로 저점이 올라갑니다.
- 쿨타임 로또 터지면 dps 확 올라갑니다.
- 바리 악세가 저렴하긴 해서 골드 대비 효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 운부의 버프 효율이 올라갑니다.
[단점]
- 고점이 낮아집니다. (포카드의 스택 데미지 감소)
- 풍요룬이 가져오는 카드의 이점이 낮아집니다. (2수호를 기용하기 때문)
- 포카드의 자체 딜이 낮아집니다. ( 바리를 쓰는데 수호가 아닌 속행을 쓰기 때문 )
[결과]
- 저점을 끌어올립니다.
- 골드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 보석이 좋은 고스펙 분들은 평타 3~4대를 사이클에 끼워넣으시면 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언젠가 각인이 개편된다면, 바리를 쉽게 버리고 갈아탈 수 있다...?
[마치며]
공퍼 효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아르카나에게 적당한 각인이 딱히 없어서 바리케이드를 채용하였습니다.
쓸데없는 미완성 연구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냥 이런 거 하는 애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바리를 왜 쓰냐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풍요룬의 이점을 버리고 속행 포카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다른 각인을 쓰고 고점을 보는 것이 나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