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복귀3달차 황후알카유저 감상평(배럭/부케)

백어택딜러만 오베때부터하다가
세토 알비온시절부터 선발대로 황후알카에 뛰어들었던 화석유저로서 강선이형 물러날때 같이 접었던 유저임

물론 부케수준에 9홍 운부 하나에 9멸 두개껴준 복귀모코코 수준이긴함 아직 노칸 하양겔 다님 ㅠㅠ

440은 배럭구간에서도 잘 돌아가고 충분히 재미있고 균형 삼두사카드 활용하는 맛이 너무 좋음
그치만 역시 분보크에 비해 고점이 막혀있는 느낌이고
망할 환경변수인 마나회복 개입에 너무 취약해서 끝마컨이 불쾌함... 그냥 포카 초기화뽑기겜임...
예전 운부 개편전 리턴332나 분보크에비해 스택 빗나가도 딜 누수가 어느 빌드보다 적은게 큰 장점이긴함

분보크는 카드로 아아주 고점 땡기는 맛이 좋음 끝마를 과장안하고 평균적으로 440보다 1.5배정도 더 긴시간 더 자주 가져갈수 있는듯
그치만 마나회복 변수는 여전히 불쾌하고(440보다 덜하지만) 초반싸이클에서 스택 빗나가면 딜누수가 개인적으로 너무 뼈아픔(저랩 홍염이라 더 심한듯)
또 균형카드 뽕맛이 크지않음... 옛날 알카로 돌아간 느낌
배럭구간(1600이하 9+7멸홍 수준)에서 돌리기가 쉽지 않음
스택 빗나갈시 딜 누수가 7홍 수준에서 너무 체감이 큼
백플 부재로 440대비 풀공이속 상시유지 안되는 체감 크고
같이하는 폿의 갈망 셋효과도 대부분 3랩이 아님

배럭 황제는
그냥 손목이 미친듯이 아픔
강투공무원이자 카드잘뜨면 잔혈도 잘뜸(배럭수준에서)


결론은
낮은홍염 + 마나회복변수로 인한 끝마컨힘듦 + 배럭수준 레이드(일리아칸까지) 는 걍 딜 기믹 딜 기믹이 많음

== ㅈㅇㅇㅇㄴ 불쾌함 본케급으로 올리고싶음 아니면 걍 유기하고 싶은데 알카너무 사랑해서 그게 안됨

배럭/부케구간 숙제팟은 온세상이 도아가야
숙제빨리 빼려고 걍 신경 안쓰고 파티신청해서 가는데
아가있으면
그냥 아... 짜피 끝마도 별로 못볼거 같고 딜 기믹 딜 기믹 딜찍팟인데
딜 적당히하고 기믹이랑 생존이나 신경쓰자... 라는 생각이듬
내가 이 난이도 높고 물몸인 캐릭을 무슨재미로 해야하나 현타옴 ㅠㅠㅠ
배럭으로는 하지마 황후... 노잼이야 ㅠㅠ

1620이상 올리면 좀 해결되나요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