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게임 밸런스는 플레이어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본 논문에서는 특정 클래스의 주요 스킬들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분석하고, 보다 균형 잡힌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2. 셀레스티얼 레인 약점포착 트라이포드 정상화
2-1 경직 면역 부여
셀레스티얼 레인은 해당 클래스의 제1주력기임에도 불구하고, 타 클래스의 동급 스킬과 달리 경직 면역이 부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클래스 간 형평성을 저해하며, 해당 스킬이 적절한 활용도를 갖추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경직 면역 부여가 필요합니다.
2-2 아덴 수급량 조정
루인기 쿨타임과의 불일치로 인해 아덴 수급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포카드, 세렌, 가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아덴 수급량 차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급량 조정이 필요함을 제안합니다.
2-3 타수 정상화
현재 표기된 타수는 3타이지만, 단죄 효과는 1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확한 오류이며, 정상적인 타격 수에 맞춰 효과가 적용되도록 조정이 필요합니다.
3. 스트림 오브 엣지 개선
3-1 쿨타임 감소
극신속 황제 세팅에서도 해당 스킬의 유지가 어렵습니다. 이는 리스크 대비 쿨타임이 과도하게 긴 구조 때문으로, 2초가량의 쿨타임 감소가 필요합니다.
3-2 지속시간 증가
현재 지속시간이 3초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극신속이 아닌 경우 루인기 수렴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지속시간을 4초로 증가시키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4. 운부 치명타 피해 증가 시간 개선
4-1 지속시간 조정
운부 치피증 4초, 리턴 치피증 6초로 증가시키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는 페이크플립 트라이포드 도입 이후, 운부와 리턴이 각각 황후/황제 메타에서 핵심 요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황후 메타에서는 리턴을 사용할 실질적인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4-2 초각성 스킬과의 연계
초각성 스킬 ‘더데빌’의 시전 프레임이 길어, 현재의 치피증 지속시간 내에 루인기 수렴이 어렵습니다. 시연 영상을 통해 이 문제가 명확하게 확인될 수 있으며, 개선이 필요합니다.
5. 피해 면역기 개선
5-1 기존 피면 트라이포드의 선택 가능화
과거 3T에서는 악몽 세트의 끝마 활용을 통해 피면기를 보완할 수 있었지만, 4T 환경에서는 해당 기제가 사라지면서 피면기 부족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현재 엣지 및 포카드의 피면기를 채택하기에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므로, 특정 트라이포드 옵션을 스킬 자체에 편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5-2 새로운 트라이포드 추가
예를 들어, 세렌디피티의 연속 트포를 기본 옵션으로 적용한 후, 3레벨 트포 자리에 ‘우연’ 혹은 ‘피면 트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5-3 아이덴티티 기반 해결책
현재 클래스의 아이덴티티인 카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피면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 사용 시 스페이스 쿨타임을 감소시키거나, 유령 카드 사용 시 이동기 쿨타임을 50% 감소시키는 등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6. 카드 시스템 정상화
6-1 광기 카드
기존에는 평타로도 스택을 쌓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스킬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지속시간이 3초인 상황에서 5스택을 채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그에 따른 보상도 미미합니다. 따라서 최소한 공속 19.2% 증가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6-2 유령 카드
이동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소 1회의 이동기 생략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6-3 뒤운 카드
현재 딜증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지속시간이 4초로 설정되어 있으며, 꽝 옵션이 포함된 카드임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짧은 지속시간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6-4 별 카드
3T 이후 상시 악패화로 인해 동결 옵션이 무의미해졌습니다. 따라서 기존 별 카드의 마나 회복 옵션으로 대체하는 것이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7. 결론
본 연구에서는 특정 클래스의 핵심 스킬 개선이 필요함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게임 밸런스 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으며,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