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마가 dps적으로는 무조건 센 게 맞는데, 블래스터는 스킬의 마나가 소모되는 시점과 그 스킬의 딜이 들어가는 시점 사이의 시간이 은근 길어서 쿨타임은 마나중독일때로 돌아가고 있는데 딜은 끝마로 들어가는 경우가 엄청 많음. 물론 신경쓴다면 그런 경우를 줄일 수야 있겠지만 일부러 끝마 진입직전에 미공 쿨 안돌리고 기다리는것도 딜로스고, 애초에 끝마를 들어간다해도 극치는 금방 마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굳이 번거롭게 끝마를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반대의 경우(쿨은 끝마, 딜은 마중)는 보기 힘든게, 끝마때 스킬을 던져놓고 그 사이에 마나가 차서 마중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애초에 스킬을 쓰면서 마나를 소모해버리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거의 안나옴. 신경 안쓰고하면 절대 안되는 수준이고 그나마 이득보는건 끝마때 포탑 최대한 많이 깔아놓고 마중 들어가는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