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강에서 화강 갈아탄 후기

안녕하세요.

평소 인벤에서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 받고 있는 블붕이입니다.

오베 1일차부터 시작한 마흔 다되가는 아재입니다...

포강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부터 쭉 화강(휠체어 없이 인간폼)으로만 플레이하다가

포강 버프되면서 갈아탔는데요..

확실히 세지긴했구나라는걸 느꼈지만...

베히모스까지 다녀보니... 전 그냥 화강이 좋더라구요..

휠체어 앉았다가 어그로 끌리면 일어나야 하는 것도 너무 싫고,

그렇게 일어났는데 아덴 0%에서 다시 시작하는것도 싫고..

원래 화강세팅이 있어서 극치악몽으로 하루이틀 하다가 그것도 답답해서

예전 극신매혹블래스터가 생각나서 극신지배로 바꾸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재활 중인데요.

딜은 물론 뭐.. 욕심 없어서 상관없는데 일단 플레이가 너무 쾌적하네요!!

곧 화강도 사람 만들어주겠쬬죠..?

극신, 극치 둘다 있으니... 괜찮겠지..?

주저리주저리했는데 무튼... 화강 화이팅!

화강에도 사람 있어요...!

아! 부끄럽지만 템렙은 1643입니다.